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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창6:5-12) 261/534장 나양채 20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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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6:5-12절 개역개정

 

5.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9.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0.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11.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12.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

(6:5-12) 261/534

 

더없이 편리하고 윤택해진 오늘날의 문명과 생활환경은 그것을 누리고 있는 이들의 양심 또한 함께 성장해 가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침묵하게 됩니다. 사회 곳곳에서 부패하고 불의한 모습들이 만연해 가고, 부도덕함 또한 해가 갈수록 짙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과학 기술과 지식은 진보하고 있는지 몰라도, 영성과 도덕성은 분명 후퇴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 노아가 살던 시대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가득했고, 사람들도 전적으로 타락했습니다(11~12). 하나님은 이런 세상을 멸망시키고자 계획하셨지만 노아만은 구원하기로 하셨습니다.

노아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께 인정받아야 합니다(8~9)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는 의인이었습니다. 의인은 하나님과 관계가 좋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노아는 당대의 사람들과 달리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하고 특별했습니다. 또한 의인은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을 뜻합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경건하게 생활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맺는 관계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우선해야 하는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성도들이 사람과의 관계에만 집중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소홀이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성도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친밀히 함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둘째, 완전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9~12)

 

노아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완전한 자였습니다. ‘완전하다는 말은 부족함이나 결점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의롭고 흠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옳고 순결하고 도덕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이러한 노아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의인으로 인정해 주시고 완전하다 하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1:17).”고 했습니다.

노아처럼 완전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을 때에 용서받고 소멸됩니다.

인간은 이렇게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받고 완전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과 늘 동행해야 합니다(9)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였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은 그가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삶을 살았음을 의미합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임재를 늘 가슴 속에 느끼며 살았습니다. 그가 하나님과 동행했음을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엄청난 크기의 방주를 만들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그 어떤 불평도 없이 그대로 준행하며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모습입니다.

 

예언자 아모스는 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느냐(3:3).”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가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내 마음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뜻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며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입니다.

 

죄가 만연한 시대에 살면서도 노아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을 지켰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순종했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시대에 노아처럼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성도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죄가 가득한 세상일지라도 나부터 의인이라 인정받는 성도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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