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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9 구원의 통로로 쓰임 받은 아브라함(창세기12:1-9) 542/521장 나양채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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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12:1-9절 개역개정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구원의 통로로 쓰임 받은 아브라함

(창세기12:1-9) 542/521

 

세상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은 특별히 사람을 만드시고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중심으로 모든 피조물이

조화를 이루며 사랑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처음 사람은 불순종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은 애타는

마음으로  사람을 심판하셨지만, 그와 동시에 긍휼의 마음으로 구원의 길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시고 그를 복의 근원으로 삼아 인류에게 복 주기를 계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타락한 세상 가운데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한 아브라함은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쓰임 받은 인물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구원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첫째,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기 때문입니다(1~3).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여 약속을 주실 때, 먼저 그가 태어나 살고 있는 땅과 친척과 아버지가 사는 집을 떠나도록

지시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아브라함을 복된 민족으로 만드시고, 그를 통해 온 땅에 복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1:15).” 선포하시며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는 제자로 부름 받았습니다. 그것은 내가 있는 자리를 하나님이 왕으로 영광 받으시며

통치하시는 거룩한 곳으로 만들어 가는 일입니다. 이러한 부르심에 삶으로 응답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4~5).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란을 떠났고,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아브라함에게 고향과 친척은 생존 문제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고향을 떠나는 것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명령하신 것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셨을 때 그들 역시 순종하며 따라나섰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서

구원의 통로로 쓰임 받았습니다. 우리도 다르지 않습니다. 구원의 통로로 쓰임받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부르실 때

머뭇거림 없이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 후에는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셋째,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했기 때문입니다(7~8).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가족을 데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세겜 땅 상수리나무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내가 너의 자손에게 이 땅을 주겠다.” 고 하시며, 약속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나타나셨던 그 자리에 재단을 쌓아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세겜에서만이 아니라 가는 곳마다 장막을 치고 제단을 쌓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드렸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사는 인생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내용을 준행함으로 주님의 약속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로 인해 타락한 세상을 회복시키시기 위해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택함받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순종의 길을 갔습니다. 구원의 길을 걸으려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야합니다.

믿음의 길을 걷는 자는 의지하던 세상 모든 것들을 모두 내려놓고 부르심에 순종하여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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