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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1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성도(마태복음25:1-13절) 175/180장 나양채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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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25:1-13절 개역개정

1.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성도

(마태복음25:1-13) 175/180

 

성도들 가운데 일부는 예수님의 재림은 나와 상관이 없거나 우리 때에 일어날 일이 아니라고 여기면서 습관적인 신앙생활에 머물러 지냅니다. 이런 성도들은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어려움을 만나면 구원자이신 예수님에 대한 소망과 도우심을 알지 못하기에 바로 낙심하고 맙니다.

 

예수님은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24:44).”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삼아 주실 것입니다.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성도의 삶은 어떠해야 합니까?

 

첫째, 인내해야 합니다(3~6).

저녁에 열리는 혼인 잔치에 참여하기 위해 신랑과 그 일행이 오는 중이었지만, 도착이 예정 시간보다 늦어지고 있었습니다. 신랑을 기다리던 신부의 친구들은 그 사이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한밤중에 신랑을 맞이하라!”고 소리칩니다. 비록 더디 왔지만 신랑은 일행과 함께 신부의 집을 향하고 있었고, 마침내 도착한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만나거나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크게 낙심합니다. 하지만 나님의 생각과 길은 우리의 예상과 다르고(55:8), 반드시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삶을 주관하시면서 마침내 당신의 뜻을 펼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인내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7~9).

신부의 슬기로운 친구들은 여분의 기름을 넉넉히 준비했습니다. 신랑이 늦게 올 때를 대비한 것입니다. 반면 미련한 친구들은 기름을 충분히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신랑을 기다리다가 준비한 기름을 다 써버리고 말았습니다. 뒤늦게 후회하며 기름을 나눠 달라고 부탁했지만, “함께 쓰면 모두에게 모자랄 터이니 파는 자들에게 가서 사는 것이 좋겠다.”는 대답을 들었을 뿐입니다.

 

시험을 앞둔 학생이 꾸준히 공부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듯이, 우리도 언제 오실지 알 수 없는 예수님을 날마다 맞을 준비를 하며 지내야 합니다. 여기서의 준비는 성도로서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맡겨진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에 힘쓰며 기쁨으로 헌신하는 것입니다.

 

셋째, 깨어 있어야 합니다(10~13).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친구들은 결국 혼인 잔치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기름을 사 왔지만 잔칫집 문은 굳게 닫힌 뒤였습니다. 문을 열어 달라고 애원했지만 신랑은 그들의 청을 거절합니다. 예수님은 이 열 처녀 비유를 통해 깨어 있으면서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사람만이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노아의 방주 문이 닫혔을 때, 방주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기회가 다시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때로 어리석은 우리를 꾸짖으시며 다시 구원의 자리로 이끄십니다. 그렇기에 지금이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임을 깨달아야 합니다(고후 6:2).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깨어 있는 사람만이 천국 백성이 됩니다.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 우리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우리 가운데 이루어 주시고 우리를 천국 백성으로 삼아 주시기 위해 반드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과 소망으로 날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서 예수님이 오실 그때를 지혜롭게 준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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