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QT자료

  • 홈 >
  • 드림커뮤니티 >
  • 목장QT자료
목장QT자료
200705 여호수아를 세우신 하나님(여호수아1:1-9절) 401/382장 나양채 2020-06-30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03

http://chdeam.onmam.com/bbs/bbsView/74/5758245

[성경본문] 여호수아1:1-9절 개역개정

1.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여호수아를 세우신 하나님

(여호수아1:1-9) 401/382

 

이스라엘은 40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요단강 앞에 도착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죽은 뒤에 모세를 보좌하던 여호수아를 차기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면서 그에게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했던 언약을 다시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이 약속을 붙잡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든지 당신의 뜻을 대변할 지도자를 세워 일하십니다. 그런데 인간적인 자질과 능력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앞서야 지도자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움 받은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믿고 나아가면 여호수아처럼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어떻게 세워 주셨습니까?

 

첫째, 함께하심을 약속하셨습니다(1~5).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모세에게 하셨던 언약을 다시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심지어 그 땅을 이미 주었다고 말씀하시며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라고 하셨습니다. 모세와 함께했던 것처럼 여호수아도 함께할 것이라 말씀하신 하나님은 그를 결코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그 누구도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 그의 앞길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감당하기 벅찬 상황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힘든 과업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능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일꾼으로 세워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반드시 함께하시며 힘주시는 분임을 신뢰해야 합니다.

 

둘째, 용기를 주셨습니다(6,9).

여호수아가 차지해야 할 가나안 땅은 그곳에 살고 있는 거주민들을 물리쳐야 얻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치열한 전쟁을 앞둔 상황에서 여호수아는 두려웠을 것입니다. 이런 여호수아를 향해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고 반복해 말씀하시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강하고 담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면 누구나 무기력한 현실 앞에서 두려워하고 절망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상황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더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 속에서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면 우리도 능히 사명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믿음의 백성들에게 용기를 주십니다.

 

셋째, 율법을 준행하라 명령하셨습니다.(7~8).

여호수아에게 용기를 주신 하나님은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가나안은 세상적인 유혹과 도전이 많은 곳이기에,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갈등하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며 순종의 결과로 얻게 될 열매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험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려면 하나님이 지키라고 하신 명령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순종하는 일이 당장은 힘들 수 있지만, 나중에 주어질 형통의 보상을 바라보면 주신 말씀을 충분히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맥추감사절은 일 년 중 상반기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하반기를 믿음으로 시작하는 분기점과 같은 절기입니다. 사십 년 광야 시대를 감사로 마무리하고 가나안 입성을 믿음으로 시작한 여호수아처럼 말입니다.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세우고 약속해 주신 것처럼,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0712 구원의 기회를 잡은 라합(여호수아2:8-21절) 490/446장 나양채 2020.07.08 0 122
다음글 200628 복음과 함께 기억되는 사람 (마태복음26:6-13절) 211/440장 나양채 2020.06.21 0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