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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 다윗의 승리 비결(사무엘상17:31-54절) 197/357장 나양채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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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무엘상17:31-54절 개역개정

31.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32.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33.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34.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38.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41.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42.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45.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50.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51.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칼 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
52.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리 지르며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 가이와 에그론 성문까지 이르렀고 블레셋 사람들의

     부상자들은 사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드와 에그론까지 엎드러졌더라
53.이스라엘 자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쫓다가 돌아와서 그들의 진영을 노략하였고
54.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다윗의 승리 비결

(사무엘상17:31-54) 197/357

 

인생은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인생이 예고 없이 흔들린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내 삶의 주관자이심을 믿고 어려움에 맞선다면 분명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어 그 어려움을 넘어서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 때에 일어난 일입니다. 당시에 블레셋의 침입이 잦았지만, 이스라엘에는 그들을 당해 낼 힘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싸움을 걸어온 블레셋의 골리앗은 좀처럼 보기 드문 기골이 장대한 장수였습니다. 사울 왕과 이스라엘 군대는 겁에 질려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다윗을 통해 골리앗을 물리치고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소년 다윗은 어떻게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습니까?

 

첫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했습니다(34~45).

사울뿐 아니라 온 이스라엘이 골리앗 앞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다윗은 자신이 나가 골리앗을 물리치겠다고 왕에게 요청합니다. 양을 지키는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자와 곰을 물리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다윗의 이러한 체험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골리앗에게 맞서는 용기로 이어진 것입니다.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음을 맞이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과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변함없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고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담대한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했습니다(38~45).

사울 왕은 골리앗과 싸우러 나가는 다윗에게 군장비로 무장을 시켜 주고 칼까지 채워주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몸에 맞지 않는 왕의 군복과 무기를 사양했습니다. 대신 평소에 사용했던 돌팔매 끈과 시냇가에서 고른 돌 다섯 개를 가지고 골리앗을 무찌르러 나갔습니다. 다윗이 의지한 것은 칼과 창과 단창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오직 하나님의 이름을 이지하며 대결에 임했습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힘과 물질과 권력을 의지합니다. 그것이 세상의 기준이며 상식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그 기준이 달라야 합니다. 우리가 의지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창조하고 통치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다윗처럼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이 전쟁의 주관자이심을 믿었습니다(46~50).

골리앗은 아무런 무기 없이 막대기만 가지고 나온 다윗을 조롱했지만, 다윗은 전혀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전쟁의 성패는 칼과 창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굳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전쟁의 주관자이심을 믿고 싸움터에 나간 다윗은 모두의 염려와 달리 골리앗을 멋지게 쓰러뜨렸고, 이후 이스라엘 자손은 블레셋 군대를 쫓아가 모두 물리쳤습니다. 하나님은 어린 소년이자 목동인 다윗을 통해서도 블레셋을 물리치는 전능자이십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이 성도들을 끊임없이 시험하고 유혹하는 영적 전쟁터와 같습니다.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성도들로 하여금 대적하는 무리에 당당하게 맞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수많은 어려움과 시험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에서 승리하는 길은 지금까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모든 일의 주관자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문제를 만나도 하나님으로 인해 다시 일어서고 끝내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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