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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에베소서1:1-14절) 90/384장 나양채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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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에베소서1:1-14절 개역개정

1.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에베소서1:1-14) 90/384

 

에베소서는 바울 신앙의 정수’,‘서신서의 최고봉이라고 불립니다. 그 이유는 에베소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성 때문입니다. 바울은 먼저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서의 정체성을 밝힌 다음,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으로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찬송하는 영광송을 드립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도들이 누리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란 성부 하나님의 선택하심과 예정(4~6)’,‘성자 하나님의 구속 사역(7~10)’,‘성령 하나님의 인치심과 보증(13~14)’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 같은 신령한 복을 받은 오늘의 우리도 하나님을 영원히 찬송해야 합니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첫째,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4~6).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셨습니다.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는 존재로 아들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예정하셔서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놀라운 복을 우리에게 거저 주셨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영광스러운 은혜에 대하여 우리로 하여금 찬양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진정한 복을 받았음을 기억하고 세상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복은 세상이 주는 복과 전혀 다른 신령한 복입니다. 이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따라서 세상의 다른 복을 얻기 위해 집착하거나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값없이 받은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입니다(7~12).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신령한 복은 그냥 갑자기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피 흘림이 있었기에 받게 된 복입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구속, 곧 죄 사함이 때가 찬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이뤄졌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구속 사건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 보여 줍니다. 구속의 은혜로 하늘과 땅의 모든 나뉨과 혼돈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었습니다.

 

죄 사함, 곧 구속의 은혜를 받은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 날마다 감사를 드리며 살아야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희생의 피를 통해 죄 사함 받은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죄를 미워하고 악의 무리와 싸우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입니다(13~14).

하나님은 택한 자들에게 확실한 구원을 보증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의 인치심입니다. 이것은 소유권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도장을 찍는 것과 같습니다. 성령의 날인은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며 그분의 자녀라는 사실을 보증합니다. 이는 세상에 살면서도 천국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며, 세상의 부요함을 동경하기보다 하늘에 소망을 두게 합니다.

 

우리는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한없는 찬송을 올려드리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처럼 부족한 자들을 하나님의 기업으로 삼아 주신 주님께 날마다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섬기는 교회와 성도들이 한결같은 믿음과 착한 행실로 세상에 부끄러움 없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창세 전부터 예정하신 대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베풀어 주셨습니다. 성부 하나님의 자녀 삼음, 성자 예수그리스도의 속량하심, 성령님의 인치심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은혜를 받은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영광과 찬송이 그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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