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드림교회

전체 메뉴 바로가기 로그인 바로가기

목장QT자료

이전 페이지 이동 홈 화면 바로가기
251116 하나님 은혜 기억하고 기대하라! (신26:4-15) 310장 300장
운영자 2025.11.14 조회 28

하나님 은혜 기억하고 기대하라!

(신 26:4-15) 찬송가 310장, 300장

 

[말씀살피기] 

신 26:4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얻은 맏물을 어디에 두라 하십니까?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앞에)
신 26:12 세째 해 소산의 십일조 봉헌 후 그것을 누구에게 주라 했나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무엇입니까? 
(맏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감사 고백함)

 

 

[말씀묵상]

사람이 성장하면 홀로 서야 할 순간이 오는데, 그때 가장 필요한 것은 부모의 가르침과 돌봄입니다. 오늘 본문은 애굽에서 400년간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홀로 서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스라엘이 갑자기 홀로 서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두 가지 계명을 주시어 그들을 격려하셨습니다. 하나는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땅의 소산 맏물을 제단에 드리는 것입니다.

1.하나님 은혜를 기억하고 기대하십시오. 

어릴 적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지만 막상 어른이 되면 어린 시절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것처럼, 이스라엘도 자유는 기뻤으나 광야의 고단함 속에서 구원의 기쁨을 잊고 애굽의 종살이 시절을 그리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계명을 통해 연약해진 영혼을 일깨우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얻은 땅의 소산물을 제단에 드리고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이 은혜를 깨닫는 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깊이 하며, 하나님께 항상 감사 드리고 새로운 은혜를 기대하는 삶으로 나아갑니다.

2. 하나님께 드리는 맏물은 이웃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것처럼,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서 소산물을 거두면 가장 귀한 맏물을 하나님께 드려야 했습니다. 이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임을 인정하는 상징적 행위입니다.

시편 127편 1절 말씀처럼 "사람이 아무리 수고해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이루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이 진리를 잊으면 자신이 모든 것을 이룬 것처럼 착각하여 망합니다.

하나님은 주신 모든 것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는 삶을 원하십니다. 그래서 십일조를 명하셔서 받은 복을 이웃과 나누며 함께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삶의 첫 열매를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복을 넘치게 주십니다.

댓글 0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