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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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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30 그렇게 아니하실지라도 | 단3:13-28 계18:21-24 마10:16-33 시25:1-10 | 주님을 기다리는 믿음
운영자 2025.11.29 조회 37

"그렇게 아니 하실지라도"

3:13-28 18:21-24 10:16-33 25:1-10 | 대림절 주님을 기다리는 믿음

 

오늘은 대림절1주일입니다. 영화불의전차실제 주인공 에릭 리델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19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이 가장 유력한 100M 경기였지만 주일에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출전을 거부했습니다. 국가와 주변에서 조금만 양보하면 되지 않느냐? 네가 이기면 소코틀랜드 영광이 아니냐? 설득합니다. 그러나 그는 원칙을 세웁니다. 설령 그렇게 아니하실지라도 주일예배 포기할 수 없다!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은 선택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400M 금메달리스트로 세우셨고, 그 이름은 지금까지도신앙 절개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정직히 살면 손해 같고, 불의와 타협치 않으면 뒤처질것같은 두려움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조금만 눈을 감고 살자!”유혹에 무릎꿇습니다. 그러나 그런 때 시25:1기도합니다.“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나의 하나님,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게 하지마소서합니다. 서머나교회 폴리캅은 로마황제숭배 압박에 하나님이 나를 변함없이 사랑하였는데, 내 어찌 하나님을 배반합니까? 체코 얀 후스는 로마 교황 압박에 오늘 한마리 거위(후스)는 불타지만 100년 뒤엔 누구도 막을수없는 백조(루터)가 올 것이다 합니다. 현실 문제 앞에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오늘 단3:13-18 다니엘의 세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왕 앞에 이렇게 말합니다.“그렇게 아니하실지라도나는 왕의 금 신상에 절하지 않겠습니다.”하나님이 구하시지 않아도 믿음 버리지 않겠다 고백입니다. 믿음은 무엇인가 얻으려는 의지와 결과가 아니라 현실 속에서 하나님 향한 태도와 발걸음입니다. 나치수용소 생존자이며 정신의학자인 빅터 프랭클(Victor Frankl)은 극한 현실 문제 해결책을 찾아내는 인간의 능력이 있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극한 고난에서도 인간의 마지막 자유인주어진 상황에 대한 태도라 합니다. 나치 수용소에 육체는 갇혔지만, 그 누구도 자신의 영혼의 자유와 태도를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상황은 바꿀 수 없어도, 우리의 현실 대처 태도와 신앙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으며 그것이 승리 시작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끝까지 믿음지킬수있습니까?

예수님은 마10:16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하셨습니다. 뱀처럼 사람을 속이라 비둘기처럼 순진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뱀처럼 교활한 현실 감지하는 지혜와 비둘기처럼 악의 없는 순결함! 동시에 가지라!입니다. 세상 흐름엔 지혜로, 믿음에는 진실 사랑으로 무장하라!입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불필요 논쟁 피하고 단호히 믿음을 지킵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주님은 마10:28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 두려워말라.”이것이 순결한 믿음입니다. 세상 권력보다 하나님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결코 수치 당하지 않습니다.

 

세 친구가 풀무불에 던져 넣었을 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3:25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외칩니다.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넷째의 모양은신들의 아들같도다." 왕이 보니 불 속에 넷째 사람이 함께 계셨습니다. 불은 그들을 해치지 못했고, 오히려 묶였던 결박만 풀렸습니다. 넷째 사람이 누구입니까? 신들의 아들이 누군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것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자 성령님이십니다. 3:28 느부갓네살도 금신앙에 절하지 않은 종들을 구원하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함께 걸을 때 결박은 풀립니다. 결박이 풀리는 이야기가 계18:21에 나옵니다. 요한은 큰 맷돌을 바다에 던지는 환상 통해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합니다.“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니, 큰 성 바벨론이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로다.”세상권세와 바벨론 힘 결국 무너지며, 주님을 신뢰하고 진리를 지킨 자 영원히 남습니다. 그 날이 언제입니까? 바로 대림절입니다. 대림절은 그 날을 기도하는 절기입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믿음은 현실을 넘어 하나님을 변함없이 신뢰하는 확고한 신앙입니다. 세상 권력이 영혼을 죽이지 못하니 지혜와 용기로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이 풀무불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하심을 확신하며 담대히 서시기 축복합니다. 오늘은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입니다. “파송의노래함께 부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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