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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3 "신실하신 하나님의 신비로우신 은혜로" 슥2:1-13 롬11:25-33 눅19:28-40 시80:1-2,8-13
운영자 2025.12.3 조회 36

"신실하신 하나님의 신비로우신 은혜로"

2:1-13 11:25-33 19:28-40 80:1-2,8-13

 

대림절 둘째주일 아침, 하나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때로는 우리 현실이 이해할수없는 신비로 가득함을 느낍니다. 기도응답 약속성취 늦어짐... 그러나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 약속 어기신 적 없으십니다. 오늘 인간의 계산과 예측 넘어서 일하시는 하나님 손길을 다시 바라 보고 그 은혜 안에 우리 믿음 새롭게 세워가길 원합니다.

 

어떤 농부가참 복숭아나무있었는데, 해마다 굵고 향긋한 황도를 맺었기에 그 나무는 그 과수원 보물이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농부가 갑자기 황도 가지를 모두 잘라내고 거기에 작고 시큼한돌 복숭아가지를 접붙였답니다. 일반적으로 접붙임은 튼튼한 뿌리나무에 좋은과실 가지를 붙이는 것이므로 주변 농부들은 이런 일에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답니다.“좋은나무에 나쁜가지 붙이다니 앞으로 황도 농사 완전 망치겠군?”우리가 생각해도 비상식적입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 일을 하신 분이 농부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면 어떨까요? 당장 납득할수없지만 하나님 계획은 신비스럽기에 그 섭리를 주의 깊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롬11:2532 은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구원역사는 참 복숭아나무 같은 이스라엘로 시작되었지만 그들이 불순종하자 좋은가지가 꺾였고, 거기에 돌 복숭아나무 곧 이방인인 우리가 접붙임 받게 되었습니다. 상식적이지 않지만, 거룩하지 못한 우리를 거룩한 백성에게 접붙이신 것입니다. 전적인 하나님 사랑과 은혜입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26절과 31절 보면 이번에는 이방인의 믿음 헌신 통해 흩어진 이스라엘 다시 접붙이시고, 32절 보면 결국 하나님은 불순종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서로 접붙히셔서 긍휼 베풀려 하심이로다! 하나님은 인간의 불순종조차도 서로 접붙히셔서 구원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신비로운 접붙임 1단계는 25 선택된 이스라엘에 이방인 접붙임, 2단계는 26 이방인 믿음에 불순종한 이스라엘 접붙임. 3단계는 32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서로 접붙임으로 피차 불순종 우둔함 제거하셔서 하나님 구원 성취하십니다. 오늘 말씀에는 하나님의 신비로우신 섭리와 하나님의 신실하심, 이 두가지 은혜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신비로우신 섭리입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이든 이방인이든 모두 불순종 상태로 두시고, 그 상황을 구원 방법으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2:9 불순종한 이스라엘을 열방 (바벨론) 에 넘기셨지만 다시 열방을 이스라엘의 노략거리가 되게 하셨고, 2:11 결국, 그날에 많은 나라 (열방) 가 하나님 백성이 될 것이라 합니다. 친구가 원수되고 원수가 친구되는 현실을 이용하셔서 구원역사를 펼치십니다. 신비로운 일입니다. 그것을 끝나지 않습니다. 19:28-40 만민 구원 위해 예수님은 나귀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말타고 오는 심판자가 아니라, 겸손과 평화 상징 나귀를 타시고 인류 죄를 대속하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것입니다. 우리 삶 속에서 신비로움이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입니다. 하나님 언약은 파기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도 죄를 지었지만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사랑 입었습니다. 이방인도 소외된 사람이었지만 예수님 십자가 통해 하나님 사랑 입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이방인 향한 모든 구원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29절에 뭐라 했습니까? 하나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 없다 하셨습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 없이 어느 누구라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포기할 때 많았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 하지 않으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신비로우신 계획에 우리는 무릎꿇고 경외할수밖에 없습니다. 11:33보십시요!깊도다 하나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 측량하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 찾지 못할 것이로다! 했습니다. 시편기자는 시80:1-2 하나님을 요셉을 양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라 하셨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신비로운 계획 신뢰하며 나갑시다.“주님다시오실때까지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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