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신비하신 섭리 

(롬11:25-32) 104장 25장

[말씀살피기] - 빈칸 채워 봅시다

롬11:24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찰 때까지, 이스라엘 사람들이 우둔하게 된 일을 바울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 )

롬11:30 이스라엘이 불순종함으로써 이방인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 )

우리가 이성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알지 못할 신비한 일은 어떤 것들입니까?

[말씀묵상]

바울은 이스라엘 사람들보다 이방 사람들이 복음을 더 잘 받아들이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고린도 데살로니가 갈라디아 등등 교회는 이방인 출신 교인들이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동족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궁금해 하며 오늘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의 계획

바울은 구원받기를 원하면서도,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동족 이스라엘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그들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이 아니겠습니까?

바울은 나름의 해답을 찾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이 그렇게 된 이유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하나님이 이방인들을 구원받을 사람으로 허락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이방인의 수가 충만하게 잘 찰 때까지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구원을 멈추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온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라 바울은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어느 누구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신비를 깨달은 바울은 이방 사람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전에는 이방 사람들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으나, 이제 복음을 받아들여 하나님께 순종하게 되고 구원에 이르게 된 것처럼, 이제순종치 않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 긍휼하심을 입게 되고, 결국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게 될 것이라 합니다.

신비한 하나님의 계획은 32절에서 절정에 이릅니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않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하나님은 어느 누구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모든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아닌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계획이라면 결국은 이루어집니다.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며 기도하는 대림절 둘째 주일에 하나님이 이루실 계획을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이 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을까, 믿는 사람들이 왜 고난을 겪을까? 등등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신비로우신 섭리를 신뢰하하며, 겸허히 순종하며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