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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9_기도훈련2020_제17장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운영자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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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브라함 중보기도

 

(18:22-23, 개정) [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23]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18:22-23, NIV11) [22] The men turned away and went toward Sodom, but Abraham remained standing before the Lord*. / *Masoretic Text; an ancient Hebrew scribal tradition but the Lord remained standing before Abraham [23] Then Abraham approached him and said: “Will you sweep away the righteous with the wicked?

 

신앙생활에서 기도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믿음의 성장은 기도 생활을 통해 이루어진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기도는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깊은 결속이기 때문에 크리스챤의 특권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를 통해 기도하는 사람의 모습을 묵상하며 우리 자신을 성찰하고자 합니다.

 

1.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갔습니다.

 

기도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결속입니다.

흔히 기도란 나의 필요를 하나님께 간구해서 얻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도는 단순히 간구하여 응답받는 것만은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요, 교제하는 것이요, 함께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만남 교제 함께께 이루어지면, 내 필요를 구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오늘 말씀 22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라”23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갔다했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시작입니다.

엘로힘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 그리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믿되, 하나님과 친해지시기를 바랍니다.

은밀한 중에 개인적으로 친해지시기를 바랍니다.

 

2.아브라함은 겸손하게 기도하였습니다.

진실된 기도는 내가 누구인가 하는 인식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아브라함은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니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말합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자기인식입니다.

티끌이란 단어는 먼지를 말하며 인간은 흙에서 취함을 입었습니다.

인간은 먼지와 같은 것이며, 언젠가는 인간는 다시 흙으로 돌아갑니다.

이것이 피조물의 자기인식입니다.

티끌같은 존재라는 것은 자기를 낮추는 것이며, 자기 존재를 바르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겸비하다는 것은 열등감과 다른 것입니다.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온전한 기도생활이 어렵습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저자 토마스 아켐피스는 기도의 두가지 자세를 기록합니다.

하나는 겸손이요, 다른 하나는 용기입니다. 겸손과 용기 없이 온전한 기도가 있을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겸손과 용기를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나는 티끌의 한 부분에 불과 합니다. 하나님 도움 없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감히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라는 태도로 용기 있게 기도합니다.

 

이런 고백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아브라함의 소원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3.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공의를 간구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거의 따지는 것처럼 기록되어 있습니다.

 

23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25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공의를 마땅히 행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냐고 항의와 시위를 하면서 하나님의 의에 호소합니다.

 

50명에서 45명으로 다시 40명으로 392910명으로 숫자를 바꿀 때마다

아브라함은 얼마나 부끄러웠겠습니까?

그러나 아브라함은 마치 자신이 그 소돔성에 사는 것처럼, 자신의 문제인 것처럼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소돔성과 그곳에 사는 자기 조카 롯을 위해 기도합니다.

진실한 믿음의 크리스챤은 복의 근원으로 이 땅을 사는 사람입니다.

나의 문제가 아닌, 다른 사람의 문제를 위해 기도할 수 있고,

나의 집이 아닌, 사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중보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중보기도는 우리 시야를 넓히고,

기도하는 우리를 변하게 하며,

그 사람을 거룩하게 합니다.

 

아브라함의 기도 후에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을 받았지만, 롯은 심판 중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를 바라보며, 우리가 드려야 할 중보기도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이 사회와 타인의 문제를 놓고 중보기도를 해야 할 뿐 만 아니라,

그 문제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간구하는 의인 10명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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