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축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25년 10월 29일, 태성주방(대표: 이성호 집사, 라미자 집사)의 새로운 사옥 이전을 앞두고, 천안드림교회 교우들이 새벽기도를 마치고 한마음으로 모여 청소와 봉사를 통해 돕고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며, 여호와 이레의 섭리임을 고백합니다.

이성호 집사님과 라미자 집사님의 가정을 축복합니다. 

새로운 사옥 이전이 주님의 놀라운 계획과 인도하심 속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믿습니다. 태성주방 위에 하늘의 복을 부어주시옵소서. 새로운 터전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업이 되게 하시고,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복된 기업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사업의 진행 과정마다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순탄하게 하시고, 경영하는 모든 일에 형통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집사님 내외가 물질적인 축복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더욱 부흥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가정으로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사진 속에서 땀 흘리며 수고하고 봉사하며, 함께 마음을 같이 했던 모든 교우들을 축복합니다. 연약한 몸으로 힘든 일을 감당할 때, 주님께서 친히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셨음을 믿습니다.

분홍색 장갑을 끼고 굵은 목재(혹은 판넬)를 옮기거나 재단하는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돕는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의 헌신적인 사랑이 주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이 되게 하옵소서. 봉사 사역 후 함께 둘러앉아 잠시 휴식하며 교제하는 이 아름다운 연합 위에, 주님의 평강과 우정이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서, 서로를 돕고 섬기는 이 아름다운 모습이 천안드림교회 안에 더욱 풍성하게 넘쳐나게 하옵소서. 태성주방의 새로운 시작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더욱 분명히 증거되게 하시고, 이성호·라미자 집사님과 모든 교우들이 믿음 안에서 동역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