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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문점들 admin 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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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deam.onmam.com/bbs/bbsView/65/631076


 

   저는 지난 9월 알파 코리아(대표 이상준 선교사)에서 주관하는 '성령과 치유사역세미나'에 이어 11. 20(월)~21(화)간 부산 항서교회에서 열린 '알파 컨퍼런스'에 아내와 함께 참가하여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여기에서 받은 귀중한 책 한 권으로 큰 감동을 얻었습니다.

 

   이 귀중한 체험과 감동을 교우 여러분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니키 검블의 저서  '인생의 의문점들(Questions of Life)’ 과 한 독자의 독후감을 소개합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임희원, 김수복 전도사, 김진태 장로, 정계순, 박정희, 박순화 권사, 강복실, 김선이, 남미자, 이영숙, 정영자 집사 등 11명이 참가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다음 부산지역 알파 컨퍼런스는 12. 18일(월)~19(화)간 신평로교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김진태 장로)


    <'인생의 의문점들(Questions of Life)' 니키 검블 저 / 서로사랑 간 / 9,000원>

 

                                  복음을 바로 정립해 준 책 


   우선 책표지의 '인생의 의문점들'이란 제목보다 더 강조된 듯한 'Alpha'라는 단어부터 궁금함을 더했다. '인생의 의문점들'과 'Alpha'가 무슨 상관이 있는걸까 하는 궁금증이었다.
   하지만 일단 이런 궁금증을 뒤로하고 책을 펼쳤다. 차례에 나온 각 장의 제목들은, 예를 들면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왜 돌아가셨는가?' 등의 제목들은  '어, 다 아는 내용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하지만 읽어갈수록 나의 섣부른 판단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단순히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니라 지적으로 이해시키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믿게 해 주었다.


   이렇게 처음에는 예수님에 대해서 소개한 다음 어떻게 믿음을 확신할 수 있는지, 믿음을 확신했다면 신앙생활의 기본인 성경 읽기와 기도는 왜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인도하시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나의 신앙 생활의 틀도 바로잡혀 가는 거 같았다.


   그리고 나서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인 성령님에 대해 소개했다. 성령님은 누구시고, 무슨 일을 하시며, 우리는 어떻게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는지를 주제로 성령님에 대해서 미처 알지 못했고 평소에 잘 의식하지 못했던 성령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악에 어떻게 대항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며, 성령충만한 사람이라면 악에 대해 무장해 있어야 하고 대항할 수 있는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며 내 자신은 영적으로 얼마나 깨어있고 매일의 삶 속에서 악에 대항하며 승리하는 삶을 사고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전도에 대한 내용은 내 주변의 안 믿는 사람들을 생각나게 했다. 그러면서 이 책의 내용을 잘 정리해서 전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다음 장의 하나님은 오늘도 치유하시는가 에서 다소 이런 데에는 보수적이었던 나는 하나님은 여전히 계속 그분의 일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받아들였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분이 아니신가. 동일하신 그분께서 오늘도 동일한 일을 하고 계신다.


   마지막으로는 교회란 무엇인가를 얘기하면서 각 개인이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이고 교회라는 것을 말하며 겉으로 보이는 건물이 교회가 아니라 내 자신이 교회이며 매일에 삶에서 예배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했다.


   책을 다 읽을 때쯤은 머릿속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복음과 신앙 생활이 정리되면서 확고한 반석 위에 기초를 다진 듯한 느낌이었다.


   책을 읽고 처음에 느꼈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알파코리아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었고 알파코스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으로 불신자들이나 새신자들에게 매주마다 모여서 이야기한다면 정말 그들을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세울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면서 우리 교회도 알파코스를 했으면 그러면 나도 참석할텐데 라는 생각을 하며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책 한 권을 통해 많을 것을 깨닫고 소중한 것을  알게 되었다. (현경수)


   알파 코리아  http://www.alphakorea.org
 
 
니키 검블(Nicky Gumbel)
켐브리지 대학에서 법률을, 옥스퍼드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한 때 변호사로 수고하다가 현재는 안수 받은 성직자로 런던의 Holy Trinity Brompton 성공회 교회를 섬긴다.
그의 저서로 [왜 예수님일까?] , [왜 성탄절일까?] , [인생의 의문점] , [왜 하나님은 고난을 허락하시는가?] , [삶의 스타일에 도전하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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