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맥1강_성경 개요 및 역사 스토리 | 운영자 | 2017-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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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맥잡기-성경에 대한 개요 및 대략적인 역사적 스토리 성경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기록한 계시입니다. 그렇기에 성경의 주제는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이고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경은 총 66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0명의 저자가 1,600년에 걸쳐서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다른 시대에 다른 상황들 속에서 살았던 저자들이 아주 일목요연하게 일관성이 있게 기록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의 감동으로 성경이 기록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서, 시문학 예언서 등 다양한 장르 형식으로서 쓰여 있습니다. 또한 방금도 이야기 했듯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쓰여 있기에 성경이 그렇게 쉬운 책은 아닙니다. 그래도 성경의 뼈대와 그 당시의 상황들을 알면서 읽는 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구약성서는 AD90년에 ‘얌니야 회의’를 통한 정경화(canonize)를 통해서 39권으로 결정되었고, 신약 같은 경우는 AD397년 파르타고 회의를 통해서 27권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구약은 성경의 뼈대라 할 수 있는 역사서 17권은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에스라, 느혜미야, 에스더입니다. 시가서 5권은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입니다. 예언서 17권은 오바댜, 아모스, 호세아, 요나, 나훔, 요엘, 이사야, 미가, 스바냐, 예레미야, 하바국, 애가, 다니엘, 에스겔, 학개, 스가랴, 말라기)로 되어 있습니다. 신약은 복음서 4권(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그리고 역사서 1권 (사도행전) 그리고 편지 형식인 서신서 22권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 후서,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 일․이․삼서, 요한계시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전반적인 역사적 스토리를 보면, 창조시대는 천지창조, 인간의 타락, 그리고 그로 인한 노아홍수, 마지막으로 바벨탑 사건입니다. 족장시대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이라는 4대에 걸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리고 요셉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400년의 생활을 보내게 되는 데, 성경에서는 이 시기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출애굽시대는 모세를 통해서 이집트를 탈출하여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되는 데, 이것을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에 나와 있으며 이집트를 탈출하여 요단 동편 모압평지까지의 출애굽 1세대에 대한 기록입니다. 정복시대는 광야에서 출생한 출애굽 2세대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그 땅을 분배하는 데, 이 스토리는 여호수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사시대는 사사기, 룻기에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를 가나안 정복 및 사사 시대라 하는 데, 이 시대에는 무정부의 상태였습니다. 통일왕국시대는 12지파가 모두 하나인 단일왕국시대 였는데, 사울에서 다윗으로 그리고 솔로몬으로 이어질 때까지의 시대입니다. 분열왕국시대는 솔로몬의 죄악으로 인해서 나라가 둘로 갈라지게 됩니다. 그것이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입니다. 남유다는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이 왕이 되어 통치하였고, 북이스라엘은 솔로몬의 신하인 여로보암이 왕이 되어 통치하였습니다. 이 분열왕국시대에는 많은 왕들이 악행을 저질렀으나, 북이스라엘의 경우에는 그것이 더했습니다. 성전이 위치한 예루살렘이 남유다 땅이었기에 북이스라엘에는 성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북이스라엘에서는 건국 시작부터 최북단인 ‘단’과 ‘'벧엘'’이라는 곳에 금송아지를 세워서 우상을 숭배하게 하였습니다. 그것으로 시작하여 북이스라엘 왕들은 죄짓기를 경쟁처럼 하였는데, 그러다가 결국에는 ‘아시리아(앗수르)’라는 나라에 의해서 BC722년에 망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아시리아’가 펼친 정책 중에서 강제 이주를 통한 민족 간의 피를 섞는 정책을 사용하였는데, 이로 인해서 북이스라엘은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되고 훗날 신약에서 나오는 ‘사마리아인’이라 칭하게 되어 남유다 사람들에게 짐승처럼 취급받게 됩니다. 그래도 남유다에서는 몇몇의 선한 왕들이 나와서 남유다를 구했는데, 그래도 그 나라의 악함으로 인해서 BC 586년에 다른 나라에 패망하게 됩니다. 포로시대는 바벨론이 앗시리아를 패망시키고 그 당시 패권을 쥐게 된 신바벨로니아라는 나라인데, 그 나라에서 사용한 정책은 점령한 나라의 인재들을 데려와서 고용했는데, 이 때 데려온 사람들 중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니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서나 에스겔서가 이 당시에 쓰인 성경입니다. 포로귀환시대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닌 바벨론도 곧 페르시아라는 나라에 패망하게 되는 데, 페르시아에서는 유화정책을 사용하여서 각 포로들이 풀려나게 됩니다. 이 시대를 포로귀환시대라고 합니다. 암흑시대는 포로귀환후 400년간의 침묵기이며 신구약 중간 역사 시기를 말합니다. 신약시대는 암흑기를 지나, 예수님이 태어나시고 3년의 공생애 기간, 십자가 그리고 부활의 사건이 일어납니다. 교회시대는 주님부활후, 교회가 탄생하고 또한 ‘디아스포라’라 하여 주를 믿는 사람들이 각지로 복음을 들고 퍼지게 됩니다. 선교시대는 사도 바울과 사도 베드로를 사도 요한을 중심으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훗날 종말에 일어날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언급하십니다. 그렇기에 성경의 내용은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공존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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