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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4_주일예배설교_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본문 : 렘1:4-10 행9:1-19 마9:35-10:1 이재경목사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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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주일셋째주일 총회선교주일 

 

 

 

제목 :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본문 : 1:4-10 9:1-19 9:35-10:1 

 

성령강림주일 셋째주일 총회선교주일

 

(1:4-10, 개정)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9:35-10:1, 개정)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9:1-19, 개정)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침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30:1-12, 개정) [1] [다윗의 시, 곧 성전 낙성가]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11]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12]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할렐루야! 지난 주간 잘 지내셨습니까? 옆에 계신 분들과 인사하겠습니다. 샬롬!샬롬!

오늘은 6월 둘째주일, 성령강림 셋째주일이며, 총회선교주일입니다.

 

우리 교단은 1912년 조선예수교장로회로 출발했지만, 6월 둘째주일을 총회선교주일로 지키는 이유는 1953610-11일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분립하여 한국기독교장로회로 새롭게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금년이 67주년입니다.

 

우리 교단은 마틴 루터가 카톨릭 교회의 부정 부패로부터 탈출하여 개혁교회를 이룬 것과 맥을 같이 하며,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을 기점으로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새출발 한 것과 맥을 같이 합니다.

 

신학적으로는 가장 학문적이요, 신앙적으로는 근본적이요, 선교적으로 가장 복음적이었기에, 찬사도 많았지만, 동시에 십자가도 많았습니다. 오늘날 가장 교회다운 교회를 이루는 교단이 되었습니다.

신학 교회 선교 분야에서 가장 앞서 가는 교단이었기에, 한국 교회에서 중간 규모의 교단이지만, 세계 교회가 파트너쉽을 갖고 싶어하는, 한국교회를 대교하는 교단입니다. 총회선교주일을 맞아, 총회 선교 위해 기도와 봉헌해 주시고, 우리 교단과 우리를 역사가운데 부르셨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지난 주일에성령께서하시는일”, 사람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오늘은 우리 교단과 우리, 그리고 교회를 역사의 주인공으로 부르시는 말씀을 묵상하려 합니다.

 

오늘 세 본문, 1:4ff 남유다 말기에,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부르시는 소명의 말씀이며, 9:35ff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시고, 유다 지역에 파송하시는 말씀이며, 9:1ff는 주님께서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을 넘어뜨리시고, 바울로 개명하여 그를 사도로 세우시는 말씀입니다.

 

세 본문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사람을 부르실 때,아멘하며 따르는 12제자와 나는 아직 어린아이라며 거부하는 예레미야, 그리고 크리스챤을 박해했던 핍박자 사울 같은 인물 등등 다양한 인물을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시대 상황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한결같이 위기와 혼란 핍박 시기였으며, 그 시기 상황에 선지자로 제자로 사도로 역할을 감당했다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 교단 한국기독교장로회가 걸어 가고자 하는 그 길을 보는 것과 같다고 고백합니다.

 

오늘 성령강림셋째주일, 총회선교주일에그들로 인하여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평범하고 연약하고 부적합한 사람을 부르셔서 당신의 구원 역사를 이루십니다.

 

9:35ff에 주님은 12제자를 파송하십니다. 그들은 귀족 학자 명망가, 아니라, 어부 세리 열심당원 등등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주님은 제자 파송에 인맥 능력 보다는 그저 그만그만한 사람, 12제자를 파송하셨습니다. 1:4ff, 하나님은 남유다 말기에 관록있는 선지자가 아니라, 20대 어린 청년 예레미야를 부르십니다. 부담 느낀 청년 예레미야는 나는 아직 어린아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거부하지만, 하나님은 너를 태중에 알았고, 출산 전에 성별했고, 너를 유다 뿐 아니라, 열방 예언자로 세웠다 하십니다. 9:35ff은 주님은 땅끝까지 선교하는 중차대한 일에 교회를 핍박하는 적대자 원수 사울을 부르셔서 이방인 선교 위한 사도로 사용하셨습니다.

 

이들은 지극히 평범 연약 부적합한 인물이었지만, 가장 비범하고 가장 강직하고 가장 최적화된 사역자로 쓰임받았습니다. 우리 중에도 나는 너무 평범해서... 너무 어려서... 너무 죄많아서...주님 일을 할 수 없다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부르십니다. 우리들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하나님 주님 부르심에아멘응답하며, 쓰임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왜 그들은 지극히 평범하고 연약하고 부적합했을까요?

우리는 왜 평범하고 연약하고 부적합한 이유를 매일 한가지씩 가지고 있나요?

세 질문에 대답은두려움때문입니다. 1:8ff에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하십니다. 10:1ff에 주님은 제자들이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귀신축출과 병고침의 권능을 주셨습니다. 9:1ff에 주님의 강한 빛에 눈이 멀어 두려워 하던 사울에게, 성령님은 아나니아를 통해 성령충만하게 하사 눈에 비늘이 벗겨져 다시 보게 하셨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제자들도 너무 평범했고, 예레미야도 지극히 연약했고, 유대인 사울도 유대교 특권만 의지해왔던 것입니다. 두려움 없는 사람은 없으므로 누구나 평범하게 살기 원하고, 연약하게 조용히 살기 원하고, 두려움을 피하고자, 세상권력 추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1:8하나님은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하셨습니다. 우리 교단 총회도 두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하나님 구원 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한 경쟁 시대, 위기와 혼란의 시대에 개인적 일을 포함하여 교회 사역, 직장 기업의 모든 일에 오늘 주신 말씀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동참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둘째, 주님께서 함께 하실 때, 주어진 모양으로 하나님의 선교를 감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청년 예레미야는 20, 어리고 두려워했지만, 어느 누구보다도 연약하지 않았습니다. 남유다의 죄악 심판과 회개 촉구하시는 하나님, 자기 의에 빠져 회개치 않고 오히려 매국노라 핍박하는 유다백성 사이에서, 흔들리지않고 말씀전하고, 눈물흘리며 기도했습니다. 가장 어리고, 유약해 보이는 예레미야였지만, 요시야 여호아하스 여호와김 여호야긴 시드기야 에서부터 애굽 앗수르 바벨론 열방제국에 이르기까지 하나님 심판과 구원을 선포한 강인한 예언자 였습니다.

 

가장 연약했던 것이 가장 강해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내 자신이 연약하다 생각하십니까? 그러나그것은 내 생각입니다. 내 자신이 스스로 속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으십니다. 내 자신의 가치를 태중에 알고 계셨고, 성별하셨습니다. 하나님 함께 하실 때, 내 연약함은 강인함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나를, 강인한 여러분으로 사용하심 믿으시기바랍니다.

 

사울은 뼈속까지 유대인이었습니다. 출신 학력 신분으로 보면, 출세한 명망가였습니다. 자기의로움에 집착했기에 유대교에 반하는 기독교인을 사정없이 핍박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주님의 강한 빛에 거꾸러지고, 눈이 멀어 선지자 아나니아의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사울은 쓸모없고 적합치 않은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적대자요, 소경된 사울을 성령 충만하게 하사, 눈에 비늘이 벗겨지게 하시고 이방인 선교사로 파송하시어,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가장 적합지 않은 사울을, 가장 적합지 않는 이방인 선교, 세계 선교사로 사용한 것입니다. 우리도 가장 적절치 못한 사람, 정책, 등등에 선을 그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적절치 않아 보이는 사울을 알아보시고, 적절치 않은 전도대상자, 이방인 전도를 위해, 내가 택한 나의 그릇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연약합니까? 주변에 연약한 자를 돌볼 수 있습니다.

내가 죄를 많이 졌습니까? 주변에 죄의식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사람을 살필 수 있습니다.

내가 최고라고 생각한 적 있습니까? 지금도 스스로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주님 말씀을 전할 수 있습니다.

 

12제자들도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입니다만, 주님 말씀에아멘으로 화답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씀 전하고, 귀신을 축출하고 병자를 치유하였습니다.

나는 지극히 평범하다 생각하십니까?“아멘으로 화답하고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순종 순복하여 복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의사 누가는 지극히 평범한 12제자들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된 것을 아주 세밀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역사는 주님 백성들이 하나님 주님 성령을 의지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님 성령을 의지하였기에 두려움도, 고난 역경도 극복하고 하나님이야기,역사의 주인공 되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바라 보며 두려움, 고난 역경, 장애 역병을 이겨내야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단 한국기독교장로회도

예레미야와 바울과 같이 교권과 바리새주의에 얽매이지 않고, 두려움과 고난 역경 장애 역병을 극복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여전히 한계과 과제가 있지만, 비전과 그에 따른 십자가를 지고 오늘도 믿음으로 나가는 것은 오직 하나님 주님 성령님 때문입니다.

총회선교주일은 총회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봉헌하는 주일입니다.

총회 선교 위해 기도해 주시고,

오늘 말씀으로 개인 가정 교회 직장 기업 현장에서 승리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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