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0 추수감사절 |“말씀 실천하여 하나님 복 받으라!” 신26:10-13 마25:42-46 약2:22-26 시112:1-4 | 이재경목사 | 2022-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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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실천하여 하나님 복 받으라!” 신26:10-13 마25:42-46 약2:22-26 시112:1-4
일년의 모든 것을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입니다. 우리는 일주일간 새벽 말씀 통해 하나님께 성회로, 이웃과 축제로, 주님과 함께, 모두 다나와, 추수 일꾼 되자!를 묵상하였습니다. 감사는 나눔으로 이어져야 하는 이유는 소유로 인한 오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세상 구원 및 정의 평화에 공헌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신28장도 감사의 기쁨은 이웃과 나눔으로 할 것이요, 마25장은 지극히 작은 자와 나누는 것이 곧 왕께 한 것이며, 약2장도 행함으로 믿음을 온전케 하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실천하여 하나님 섭리대로 복받으라! 말씀입니다. 우리는 종종 (세상) 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보고 산다 말합니다. 이것은 인간 유한성 세상 단맛과 단절이 전제되어 있고, 결코 미혹되지 않겠다는 결단이기에,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믿음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것이 과연 하나님 뜻에 완전히 합당한가를 질문에 이르기도 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본다면 이웃을 돌보거나, 복음을 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 사랑하지만 하나님 뜻을 거부하는 모순에 빠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는 미워하되, 동시에 약2:8 인간 자체는 끊임없이 주님 오실 때까지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하나님 당신을 사랑하되, 네 이웃도 네 몸처럼 사랑하라 하셨을까요? 실제로 동서고금 막론하여 이웃 사랑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내 믿음도 온전치 못한데 어찌 이웃을 돌볼 수 있는가?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은“이웃사랑을 잘 돌보아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하십니다. 모세는 나눔 없으면 죄 없다 할 수 없고, 주님은 나누되, 눈에 보이지 않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라, 야고보는 그것을 행함으로 믿음을 온전케 하라 합니다. 하나님 사랑은 이웃사랑으로 완결되는 것입니다. 이웃 사랑에 인색하거나, 머뭇거리거나, 머리로만 사랑하는 것은 행함 없는 죽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는 믿음은 하나님 사랑으로 이웃을 그들을 찾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살아 있는 믿음”자체로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 당신 백성 자녀에게 복주시는 방법입니다. 하나님 섭리대로 이웃을 사랑할 때, 그 이웃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큰 복이요, 그를 통해 복이 확장되는 것입니다. 심지어 원수도 친구로 삼을 수 있어야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 복음이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창12장은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말씀에 순종하여 이웃을 대접했고, 그 이웃이 곧 이스라엘을 이루었고, 그래서 아브라함을 열국의 아버지라 했습니다. 이웃 사랑은 복의 비결이요, 하나님 방법입니다. 오늘날 미국은 놀라운 정도로 초강대국 입니다. 1783년 독립 1789년 연방국가 1820년 금광발견 골드러시, 1861년 노예문제로 남북전쟁 시련이 있었으나 1912년 알래스카 매입하고 1차대전 중에 강대국으로, 1929년 대공항 중에도 루스벨트 뉴딜정책과 2차대전 거치면서 초강대국으로 발전합니다. 심지어는 유전과 셰일가스도 나옵니다. 그러나 단순히 운 좋은 국가로만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잘못도 많지만 복이 있는 나라입니다. 미국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은 미국역사 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527년 독일 종교개혁 여파로, 1533년 영국 성공회가 카톨릭에서 분립되었으나 정치적 패권 때문에 1559년 영국 엘리자베스1세 1603년 제임스1세가 카톨릭을 옹오하며 청교도를 핍박하자, 1620년 102명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Mayflower)타고 매사추세츠 케이프코드 프로빈스 타운에 입항함으로 시작됩니다. 흉년과 인디언과 갈등 속에도 감사하며 이웃사랑을 펼쳐 갑니다. 남방 서부 그리고 북부까지 개척, 오늘날 미국이 되었습니다. 추수감사절 유래에서 볼 수 있듯이 그 안에 개혁주의 개신교 청교도 전통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계명 준수입니다. 이웃을 대접할 때, 그 이웃을 통해 내가 복받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그것은 하나님 경외하며 이웃과 더불어 기뻐하는 것입니다. 지금 가장 어려운 시기입니다만, 모든 것이 은혜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웃을 사랑합시다. 은혜를 알고 사는 사람은 처음과 마지막을 알고 사는 것입니다. 말씀 실천하며 복받는 성도들입니다. 오늘 말씀과 우리의 고백을 담아 주일 파송 찬양“은혜”“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부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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