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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내려온불(대하7:1-3) 이재경목사 200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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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늘에서 내려온 불/

본문 : 역대하7:1-3

 

성경에는 네개의 성전이 세워집니다.

광야의 성막성전과 솔로몬성전과 스룹바벨성전과 헤롯성전입니다.

광야의 성막성전은 출애굽후 광야에서 지은 성전인데, 귀걸이 목걸이 심지어 놋거울까지 바쳐 성전을 지었습니다. 솔로몬성전은 다윗이 일평생 모은 금은 보화로 국력을 동원하여 화려하게 지은 성전입니다.스룹바벨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70년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와서 지은 성전입니다. 그들은 원수들에 의해 불타버린 잿더미 위에 다시 성전을 세웠으며, 원수들의 방해 때문에 한 손에 칼 한 손에 나팔을 잡고 성전을 지었습니다.헤롯 성전을 예수님 당시 헤롯왕이 46년에 걸려 지은 성전입니다. 헤롯은 애돔족으로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웅장한 성전을 지었습니다. 이 네 개의 모델 가운데 여러분의 성전은 어느 성전과 같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규모가 큰 성전? 돈이 많이 든 성전? 공사 기간이 오래 걸린 성전? 공을 많이 들인 성전?

그러나 예수님은 그 성전을 헐라고 하셨으며 사흘만에 다시 일으키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성전은 무엇일까요? 내 집은 만인이 기도하는 집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천안드림교회는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교회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교회에는 무엇이 있어야 할까요?

 

첫째. 하늘에서 내려오는 불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안에 불이 있는 성전이 참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백향목과 대리석으로 집을 짓고 그 안에 금은 보화를 가득히 채웠다 하더라도 그 성전 안에 불이 없으면 그 집은 성전이 아닙니다.

모세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성막 성전을 세웠고 아론이 대제사장이 되어 성전에서 첫 번 제사를 드리기 위해 제물을 쌓고 손을 들고 백성에게 복을 빌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물을 태웠습니다. 백성들이 그것을 보자 소리를 지르면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솔로몬왕이 아버지 다윗의 명을 받들어 7년에 걸쳐 아름답고 훌륭한 성전을 건축했는데, 성전 낙성식 때 솔로몬이 두 손을 높이 들고 하늘을 향하여 기도를 드렸더니,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쌓아놓은 제물을 살랐습니다. 그 광경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에 엎드려 경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이 불을 꺼지지 않도록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 불을 꺼지지 않게 하는 것은 계속 제단에 제물을 사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장들은 아침과 저녁에, 안식일마다 매월 초하루, 그리고 유월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이레 동안 수십 마리의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또한 성전에 사용되는 불은 이 불씨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아론의 아들 제사장 나답과 아비후가 하늘로 내려온 불이 아닌 다른 불로 제사를 드리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주신 불이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이 불은 제물(번제)을 사를 때, 등대의 불(세상을 비추는 말씀)을 켤 때 성막안 향단에 향불(기도드릴 때)을 피울 때 사용했으며, 이것은 예배요, 말씀이요, 기도였습니다.

그러나 제단에서 하늘로부터 내려온 불이 꺼졌을 때 유리방황합니다. 원수의 나라로부터 침략을 받습니다. 외국에 포로로 잡혀가 종살이합니다.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이 제사를 업신여겼을 때 제단에 불이 꺼졌으며 여로보암왕이 금송아지 우상을 성전에 들여놓았을 때 제단에 불이 꺼졌고, 므낫세왕이 바알과 아세라 신상을 성전 뜰에 세웠을 때 제단에 불이 꺼졌습니다. 제단에 불이 꺼졌을 때 하나님은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을 보내어 그 아름답고 보배로운 성전을 불태워버렸다. 헤롯이 지은 성전도 부셔버리고 그 자리에 이스람교의 신전이 되게 했습니다. 성전에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불이 꺼지지 않아야 합니다다.

워싱톤 디시 알링톤 국립묘지에 가면 꺼지지 않는 불이 타오르고 있는 무덤이 있습니다. 죤 에프 케네디 대통령의 무덤이다. 케네디 대통령은 비명에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가졌던 꿈과 이상은 영원히 간직하려는 뜻에서 일년 사시 꺼지지 않는 불을 타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교회를 표어로 하여 창립1주년을 맞이하는 천안드림교회가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불로 제단에 제물을 사르듯 성도들의 죄사함을 받기 바랍니다. 이 불로 등대에 등불을 켜듯 천안드림교회를 밝히는 빛을 비추기 바랍니다. 이 불로 향단에 향을 사르듯 하나님 앞에 기도의 향불을 피우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주님은 이 불을 악을 이길 때 사용하셨습니다.

 

누가복음 9:51-56을 보면, (51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가실 때가 가까워지자 예루살렘으로 갈 것을 굳게 결심하시고 52 사자들을 앞서 보내셨다. 그들은 가다가 예수님을 위해 준비하려고 사마리아 사람의 마을로 들어갔다. 53 그러나 그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에 그를 영접하지 않았다. 54 야고보와 요한은 이것을 보고 예수님께 <주님, 하늘에서 불을 내려다가 이 사람들을 태워 버리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고 물었으나 55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으시고 56 함께 다른 마을로 가셨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출발하실 때에 중간에 있는 사마리아 마을에 사람을 먼저 보내어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곳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이 거절의 소식을 들은 야고보와 요한은 크게 화를 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 하늘에서 불을 내려다가 이 사람들을 태워 버리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눅9:54). 변화산에서 방금 내려온 그들은 거기서 주님이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28-36절). 엘리야 선지자와 하늘에서 내려온 불의 이야기가 그들의 마음속에 떠올랐을 것입니다 (왕상18:36-39). 그러나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불같은 심판을 내리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묻는 이들을 예수님께서는 책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원수를 심판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닙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롬12:19). 우리가 할 일은 이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고 우리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주님의 구원을 전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에게 이같이 말합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20-21절). 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악한 적들은 사랑으로 제압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예수님께 인도하고, 심판은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는 어느 곳에 이 불을 사용해야 할까요?

 

첫째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서로 다투는 일에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성령충만하여 은사를 가지고 복음을 증거할 때, 사용해야 합니다.

둘째는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유지하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성령충만하여, 거룩한 삶을 가질 때, 교회는 부흥됩니다. 가정이 번성하고 번창합니다. 내가 회복되고 살아납니다.

이사야 6:3절을 보면,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였습니다.

나와 교회와 가정이 주님안에서 하늘에서 내려온 불을 받으시고 거룩하고 능력받고 온땅에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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