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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4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교훈” 삼하6:12-19 히12:18-24 막11:1-10 시118:1-2,19-29 이재경목사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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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교훈

삼하6:12-19 12:18-24 11:1-10 118:1-2,19-29

 

오늘은 예루살렘 입성하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찬미하는 종려주일입니다. 특히 이번 주간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신 고난주간입니다. 오늘 말씀 막11장은 그 고난 주간 첫날, 사람들은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늘에서 우릴 구원하소서! 찬양하며 자기 겉옷 벗어 땅에 펼치고 종려나무 흔들며 호산나 외칩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는 이 땅에 오신 주님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절실한 기도입니다.

 

또한 삼상6장도 언약궤를 다윗성에 모시며 춤추는 모습은간절함을 담은 다윗에 대한 기록입니다.

뿐만아니라 히브리 기자는 히12장에서 이것이 우릴 향하신 하나님 방법이요 그 일을 이루신 분이 예수님이심을 증거합니다. 어린 나귀 타고 오심을 예언한 선지자 스가랴도 슥9:10에서 분명하게 말합니다.“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하나님도 우리 인간의 절실한 소망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이루시기 위해 그 길에 함께 하시려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귀 타고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호산나!”외치며 영접하는 것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요,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는 그 어떤 사단 권세도 무너뜨릴 수 없는 존귀한 하나님 백성임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권력은 그 삶을 조롱합니다. 돋보이는 것만 칭송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고난을 받고 십자가의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구원 사역이 어떤 것인지 말해 줍니다.‘있으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린 사람들’,‘이방인 죄인 소외된 사람들 과 함께 하시며 그들이 구원 받고 천국의 삶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이시간우리를 찾아오신 예수님영상을 봅시다. (고난주간영상) 우리는 이땅에 오신 주님을 잘 영접해야 합니다. 삼하6장은 다윗이 여호와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를 어떻게 영접하는지 두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는 영접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말씀대로 하지 않아 실패했지만, 그 후에 하나님 말씀대로 언약궤를 옮기는 일에 성공하는데, 이것은 하나님 영광을 위한 일이라 할지라도 그 방법에 있어서 하나님 뜻대로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것이 저주로 돌아올 수도 있는 것을 교훈합니다. 둘째는 삼하6:14ff 다윗은 언약궤를 보자 어린아이 같이 춤추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했습니다. 화목제는 재물을 드리고 난 후 그것을 나눠 먹는 것입니다. 이것은 거기 모인 사람들과 함께 감사하며 나누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오신 주님 향해호산나기도하며, 함께 주님 사역에 동참합시다.

 

이것을 히브리 기자는 신학적으로 해석합니다. 12:18ff‘더좋은비교급을 통해 그 소리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다 했습니다. 즉 시내산에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서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새언약을 맺으셨음을 선포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믿음은 신약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개념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님 구원 방법이며 우리가 믿음으로 사는 길입니다.

 

종려주일 고난주간입니다. 우리의 절실하고 간절한 기도에 귀 기울이시며 응답 주시려고 나귀 타고 오시는 예수님을 환영하는 주일입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의 호산나를 외칠 것인가? 간절한 마음, 절박한 마음, 꼭 해결 받고 싶은 소망을 마음에 담아, 주님을 부르짖읍시다.

 

시편기자도 시118:1-2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찬양합니다. 오늘 파송찬송주기도송!”함께 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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