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전5:10-20 약1:2-11 막10:17-31 시22:23-31

샬롬! 사순절 둘째 주일입니다. 오늘은 행복에 대한 말씀입니다.“행복”을 논할 때 무엇을 떠올립니까? 보통 재물 성공 등등입니다. 사전적 의미로“삶의 만족으로 흐믓한 상태” 즉 어제 보다 오늘 그리고 오늘 보다 내일의 만족감에서 행복의 조건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진정한 행복”일까요? 과연 영원히“흐믓”할 수 있을까요? 분명 흐믓하지만 영원하지는 못합니다. 인간 마음 깊은 곳에 일어나는“끝없는 욕망”을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것을 초월하는 길을 제시합니다.

오늘 말씀 막10:17-31 나름 성공한 유대인 부자 청년이 세상 재물 성취에 만족 못해“영생”을 구하자, 예수님은 21절ff 네게 한가지 부족한 것 있으니 가서 네가 가진 것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보화 즉 영생 얻을 것이다 그리고 나를 따르라 하시자 그는 근심하여 돌아갔답니다. 예수님은 막10:29ff 제자들에게 모든것 버리지 않고는 주님 따를 수 없다 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포기 하지 않고는 선택할 수 없 듯, 버리지 않고는 얻을 수 없습니다. 포기 못하고 버리지 못하기에 아무 것도 못합니다. 얻었다 할지라도 본인 욕망에 얽매여 무너지거나 있는 것도 잃어 버립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30절ff 나와 복음 위해 버릴 수 있어야 백배를 받되, 그것으로 인해 고난 당하면 영생에 이르지 못할자 없다고 분명하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두가지 생각해 봅시다.

첫째, 우리는 행복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진정한 행복이 아님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전5:10ff 동서고금 막론하여 부귀영화 누린 솔로몬, 그가 회개하며 고백한 전도서를 보면, 많은 재물 소유한 자 마음을 적나라하게 말합니다. 돈 사랑하는 자 돈으로 만족 못하며, 풍부한 소유가 오히려 더 많은 걱정을 가져 옵니다. 복권 당첨자가 순식간에 풍요로워 졌습니다만, 그의 스트레스도 풍요로워졌답니다. 친구들이 부자 되더니 연락뜸하네! 말하면 부담됩니다. 도둑맞을까봐 잃을까봐 잠도 못 이룹니다. 그것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더 많은 재물과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지혜자 솔로몬이 그러한 자신 모습을 회개하며 스스로 공허함을 토로한 말씀이 성경“전도서”입니다.

둘째, 행복이 아니라 생각했던 것이 진정한 행복이 되는 순간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약1:2ff 사도 야보고는 시험 역경 중에도 기쁨으로 여기라! 왜냐하면 시험 통해 우리 믿음 강해지고, 바로 그때 하나님은 우리 필요 채워 주시고,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진정한 기쁨 평안 얻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 믿음 좋은 집사님이 힘겨운 삶의 문제를 간증하며 이렇게 기도했다 고백합니다.“하나님 제 인생에 고난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할부로 주실 수 없을까요? 한 번에 몰아서 받으려니 벅차네요!”유머스런 이야기입니다만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오늘 현재를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잠30:7ff 지혜자 아굴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내가 두가지를 기도하오니, 나를 부하게도 마시고 가난하게도 마시옵소서!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할까 두려우며, 배고파서 죄짓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성도 여러분!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넌센스1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소가 있답니다. 00] [넌센스2-가장 사랑스런 바다가 있답니다. 000] 00로 000! 서로 피차에 고백 하며 주님 이름으로 나아갑시다. 하나님을 바라 볼때에 세상이 보입니다. 길이 보입니다. 행복합니다.

시편기자는 시22:23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성도들아 그를 찬송하고 영광돌릴지어다 경외할지어다!

성경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감사하고 축복하는 메시지는 그 다음 장에 나옵니다. 시편23:1ff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파송찬양“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함께 부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