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1 깨질 듯한 질그릇에 담긴 하나님 영광 | 사25:1-9 고후4:7-18 요5:19-29 시23:1-6 | 이재경목사 | 2025-0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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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질 듯한 질그릇에 담긴 하나님 영광 사25:1-9 고후4:7-18 요5:19-29 시23:1-6
부모공경 계명 기억하며 기도하고,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어버이 주일입니다. 5월 둘째주일, 여전히 일교차는 심하지만, 하나님 창조 세계의 초록 신록의 매력은 더욱 현란해집니다. 우리 삶은 연약할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 섭리는 지금 현재도 역사합니다. 오늘 어떤 말씀 전할까 고심하던중, 마침 고전4:7“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말씀은, 16절, 급변하는 때에 우리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는 말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질그릇에 담긴 하나님 영광 능력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도 여러분, 유머입니다. 질그릇은 금그릇에 비해 잘 깨집니다.“질그릇이 자주 깨지면 뭐라 부를까요?”00... 우리 인생은 쉽게 금가고 깨지고 병들수있는 연약한 질그릇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질그릇 같은 우리에게‘보배’를 주셨으니 우리는 존귀한 그릇이 되었습니다. 크리스챤은 그런 영광 그런 능력으로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일본에‘킨츠기(金継ぎ)’라는 도자기 수리법, 깨진 도자기를 금가루로 다시 붙여 더 아름답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깨진 자리에 금이 들어가 오히려 가치가 올라 간답니다. ‘보배’는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요5:19 예수님도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는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요5:24 너희가 나 예수를 보배로 담지 않고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길 수 없다 하시며, 보배이신 주님과 함께 생명의 부활로 거듭나라! 하십니다.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내가 오늘 내가 된 것은 전적으로 어머니 기도 덕분”이라 했습니다. 어머니 낸시는 가난하고 병약했지만 성경과 기도를 손에서 놓지 않았고 자신의 아이가 보배 같은 믿음 안에서 살아가기를 기도하며 양육했답니다. 질그릇 같던 링컨 안에 담긴 그‘보배’는 결국 한 나라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시편23:1 다윗도“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말합니다. 사25:6 이사야도“주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으로 잔치를 베푸시며… 눈물을 씻기시며… 수치를 제하신다…”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질그릇 인생 위한 은혜를 준비하신 분입니다. 하나님 은혜가 바로 부모의 마음에 녹아 있습니다. 어떤 부모도 자녀에게 값싼 것을 주고 싶지 않고, 가장 귀한 것 주고 싶어합니다. 부모에게 말합니다. 부모란,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자녀에게 주는 존재입니다. 자녀 안에 예수라는 보배를 담아 주는 것입니다. 자녀가 성공보다 더 필요한 것은‘은혜’입니다. 기도로, 말씀으로, 삶으로 예수님을 자녀에게 전해 주십시오. 그 보배는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자녀에게 말합니다. 부모는 완벽하지 않지만, 자녀 위해 질그릇처럼 깨어진 분들입니다. 그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그들이 물려주신 예수라는 보배를 소중히 간직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도 자녀에게 보배를 담아주는 사람이 되십시오. 부모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두가지는“금전으로 감사 대체 말라”,“과잉보호와 의견묵살로 수동적 존재”로 만들지 마십시요! 신27:16 부모 경홀히 여기는자 저주받을 것이요. 잠20:20 등불이 흑암 중에 꺼짐당하리라! 잠30:17 아비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길 싫어하는 자 까마귀에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부모에게 꼭 해야 할 두가지는“존중과 선택권”을 주시고,“소소한 관심으로 돌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십시요. 가정에 복이 있습니다. 출20:12 첫번째 명령 신5:16 두번째 명령 부모를 공경하면 네게 준 땅에서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엡6:2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 예수님이 하나님을 보배로 여기시며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것처럼,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주님을 품고 부모를 공경하며 우리를 존귀한 그릇으로 만듭시다. 파송찬양 함께 부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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