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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21 "우리를 구원하시려 우리 곁에 오신 주님" 렘23:5-8 요일4:13-21 마1:18-25 시80:1-7 이재경목사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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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구원하시려 우리 곁에 오신 주님"

23:5-8 요일4:13-21 1:18-25 80:1-7

 

 

1.대림절 넷째주일 왜? 우리는 이 성탄을 그토록 기다립니까?

 

여러분! 인생을 살다 보면 내가 세운 계획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청천벽력같은 순간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20세기 영국의 거장 존 스토트 목사님도 그랬습니다. 외교관이 되어 가문을 빛내길 원했던 아버지의 기대 명예 뒤로하고 목회자의 길을 선택해야 했을 때, 그는 인생이 통째로 무너지는 듯한 두려움을 느꼈습니다하지만 그는 훗날 이렇게 외쳤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야망을 포기할 때 비로소 참된 자아를 발견한다!”

오늘 본문의 요셉을 보십시오. 정혼녀의 임신이라는 감당할 수 없는 사건 앞에 그는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성탄은 나의 계획이 견고하게 세워지는 자리가 아니라, 나를 비워 주님을 모셔 들이는 그 빈자리에서 비로소 시작되는 것입니다!

 

2.우리 인생의 문제는 무엇?이며, 주님은 어떤 분으로 오셨습니까?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은 ’, 그리고 홀로 남겨졌다는 상실과 고독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 절망을 깨뜨릴 두 이름을 오늘 우리에게 던져주십니다.

 

첫째,1:21 ‘예수입니다! 주님은착하게 살았어야지라고 훈계하는 도덕선생이 아니십니다.“스스로 극복하라말하는 무책임한 정치인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빠진 더럽고 비참한 죄의 구렁텅이 속으로 직접 뛰어드셨습니다! 우리를 어깨에 메고 나오시기 위해 가장 낮은 곳까지 내려오신 구원자, 그분이 바로 예수이십니다.

 

둘째,1:23 ‘임마누엘입니다. 폭풍우 치는 밤, 무서워 떠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말합니다. “하나님이 너를 지켜주신단다.”그러자 아들이 울먹이며 말하죠.“아빠, 그래도 무서워요! 저는 지금 제 손을 잡아줄 하나님이 필요해요!” 성탄은 바로 그런 인간의 소망에 대한 응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똑같은 육신을 입고 오셔서, 지금 고통의 눈물을 흘리는 당신의 손을 꼭 잡아주시는 사건, 그것이 바로 임마누엘의 은총입니다.

 

3.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태도로 주님을 맞이해야 합니까?

 

우리가 주님을 맞이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요셉의의로움에서 발견됩니다.

그의 의로움은 율법주의 냉정한법 집행이 아닙니다

정죄의 칼을 내려 놓고 자비의 품을 넓히는 순종이었습니다.

어떤 아이가 값비싼 도자기를 깨뜨렸답니다. 아버지는 그 아이에게 잘못을 따져 묻지만, 어머니는 아이가 다치지 않았는지 먼저 살피고 조용히 파편을 치우며 아이를 안아줍니다. (호소하듯) 여러분! 값비싼 도자기를 깬 아이에게 잘못 따져 묻는 아버지가공의라면, 아이가 다치지 않았는지 먼저 살피고 조용히 파편을 치우며 안아주는 어머니 마음이 바로 요셉의의로움이었습니다. 요셉은 마리아를 돌로 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고, 그녀를 보호하려는자비를 선택했습니다. 진정한 의로움은 내 판단을 멈추고 하나님 긍휼을 내 삶에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누군가 정죄하려는 마음가만히내려놓으십시오. 그것이 주님이 거하실 가장 아름다운 처소가 됩니다.

 

4.우리가 임마누엘의 사랑으로 산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하겠습니까?

 

만약 우리가 요셉처럼 자존심을 내려놓고 주님을 모신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직 주님의 임재를 모른 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다가갑시다. 주님이 우리에게 인간의 옷을 입고 찾아오셨듯이, 우리가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줄 때 세상은 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살아있는 사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이름으로 죄에서 자유를 얻으십시오!“임마누엘이름으로 주님과 영원한 동행을 확신하십시오!

이제 우리가 가족과 동역자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손이 되어주는임마누엘의 통로가 됩시다!

우리를 구원하시려 우리 곁에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구원의 감격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파송 찬양]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부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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