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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 수요기도&성경공부 Live | 욥의 기도 정보미디어팀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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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욥의 기도

(13:20-28, 개정)

 

[20] 오직 내게 이 두 가지 일을 행하지 마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얼굴을 피하여 숨지 아니하오리니 [21] 곧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시오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마실 것이니이다 [22] 그리하시고 주는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리이다 혹 내가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 [23]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 [24] 주께서 어찌하여 얼굴을 가리시고 나를 주의 원수로 여기시나이까 [25] 주께서 어찌하여 날리는 낙엽을 놀라게 하시며 마른 검불을 뒤쫓으시나이까 [26] 주께서 나를 대적하사 괴로운 일들을 기록하시며 내가 젊었을 때에 지은 죄를 내가 받게 하시오며 [27] 내 발을 차꼬에 채우시며 나의 모든 길을 살피사 내 발자취를 점검하시나이다 [28] 나는 썩은 물건의 낡아짐 같으며 좀 먹은 의복 같으니이다

 

욥은 재산 자식 건강을 잃었습니다.

친구들마저 욥이 자신의 죄때문에 그런 일 당한다 생각하며 욥을 공격합니다.

욥이 친구들과 논쟁하다가 하나님을 향해 고개 돌리고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기도 내용이 약간 수정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의롭다 칭하심 받은 욥이 다시 기도한다면 이렇게 고쳐서 기도하지 않았을까요?오늘은 욥의 기도 내용 중, 특별한 내용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1.욥은 주님의 손을 내게 대지 마옵소서! 기도합니다.(21)

 

21절에곧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시오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마실 것이니이다!”기도합니다.욥은 하나님이 자기에게 손을 대시며 치시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 손은 결단코 하나님 자녀를 괴롭히는 손이 아닙니다.

 

우리도 하나님 제게 왜 이러십니까?왜 저를 치십니까? 치지 마시고 이제 손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기도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펼치는 모든 손은 때로는 아프고 괴롭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그 손은 우리를 치료 위로하는 손이요, 어루만지시는 손이요, 싸매는 손이요, 새롭게 하는 손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망의 골짜기에서 구원하는 손, 연한한 우리를 강건하게 세워 주시는 손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수정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지금 우리 위해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여 내게 손을 대지 마시옵소서 대신,

주여 나에게서 주의 손을 떼지 마시옵소서! 수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주님 계속 저를 다듬어 주옵소서. 연단해 주옵소서. 계속해서 저를 만지시사 온전한 모습을 가지게 하옵소서.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2.욥은 하나님 침묵하시지 마시옵소서! 기도합니다.(22)

 

욥은 육체적 고통을 참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정작 더 힘들고 괴로웠던 것은 하나님이 한마디도 말씀하시지 않는 것, 하나님의 침묵하심 이었습니다.

 

그래서 욥은 22그리하시고 주는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리이다 혹 내가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 기도합니다.

 

신앙생활할 때, 가장 답답할 때가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침묵때 아닙니까?

우리도 기도할 때, 하나님 제발 말씀해 주십시오. 응답해 주십시오! 하지 않습니까?하나님이 침묵하실 때, 우리는 가장 힘들다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침묵이야말로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는 순간입니다.

주님은 깊은 침묵을 통해서 가장 깊은 사랑을 전해 주시기도 하십니다.

 

3:14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노래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않고 침묵하신다 해서 우리에게 관심 없는 것 아닙니다.

나를 버리신 것도 아니요, 포기하신 것도 아닙니다.

개인적인 고백을 하자면, 하나님 기적만 바라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 보라는 섭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침묵하시지 마시옵소서 대신, 하나님 세미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시옵소서!지금 이순간에도 나와 함께 하심을 의심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기도로 수정해야 하지 않을까요?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며 새롭게 하시고 고치시며 채워 주시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욥은 주님 내 발을 자유롭게 하시옵소서! 기도합니다.(27)

 

27절에내 발을 차꼬에 채우시며 나의 모든 길을 살피사 내 발자취를 점검하시나이다!”기도합니다. 욥은 자신의 발에 차꼬가 채워져서 꼼짝하지 못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우리도 종종 하나님이 나를 꼼짝 못하게 묶어 놓고 계시다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께 불평합니다. 하나님 왜 묶어 두십니까? 풀어 주세요. 불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묶어 두신다 생각한 순간이 복된 순간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를 잠시라도 고통당하도록 방치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묶어 두셨다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느끼는 순간이 바로 하나님이 반석 위에 나의 발을 세우시는 순간입니다.

 

이제 우리는주여 내 발을 풀어 주소서!”대신, 주여 내 발을 주님의 사랑의 줄로 묶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귀한 은혜의 줄로 더 묶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귀하신 진리의 줄로 더 묶어 주셔서 하나님 손에 붙들여 연단 받아 나의 발을 반석 위에 세우시고 사슴의 밭같이 해 주시옵소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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