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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6 수요기도&성경공부live 바디매오의 기도 이재경목사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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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바디매오의 기도

(10:46-52, 개정)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아멘

 

 

적지 않는 사람들이 자신의 당면한 사회적 정신적 법적 문제해결 위해 전문가를 찾아 상담합니다.

오늘 말씀은 자신의 문제 해결 위해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주님을 찾습니다.

오늘은 바디매오의 기도를 묵상하며 우리 자신과 현실을 볼 수 있는 지혜 얻기를 원합니다.

 

1.바디매오는 소리를 내어 기도합니다.

 

바디매오는 평소 남을 향해 크게 소리 지를 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나사렛 예수란 말을 듣는 순간, 미친 사람처럼 소리내기 시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잠잠하고 조용하라 꾸짖지만 그럴수록 그는 더욱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누구도 그의 부르짖는 소리를 조용하게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이 그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일만이 그의 소리를 잠잠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디매오의 기도에 주님이 응답하실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요?

 

기도 방법은 사람마다 다양합니다만

그러나 주님께서 거부할 수 없는 기도는 바로 소경 바디매오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시기를너는 내게 부를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33:3) 하십니다.

 

사단이 가장 싫어하는 소리가 바로, 우리의 깊은 영성으로 부르는 찬양과 부르짖음입니다.

그러므로 찬양과 기도 소리 커지면 죄와 그들은 멀어지고,

작아지면 다시 가까이 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기도 소리가 커지면 죄와 저주는 그만큼 멀리 떠나고

작아지면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르짖는 기도에 주님이 응답하여 주시는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2.바디매오는 긍휼히 여겨 달라 기도합니다.

 

사람들의 눈에 비쳐진 바리새인과 세리와의 신분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둘다 하나님의 긍휼을 얻어야 할 죄인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바리새인 기도는 자신의 신분 좋음과 종교 행위에 의한 감사는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겸손한 회개와 긍휼이 빠져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삶이 힘들고 괴로워지면 대부분 원망과 불평으로 기도를 대신하고 하나님을 멀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리의 기도는 자신의 처지와 형편에 원망치 않고 불평치도 않고 오직 죄인임을 자각하며, 하나님께 긍휼과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므로 바리새인의 기도는 거부되었고 오히려 사람들에게 조롱 냉대 받는 세리의 기도는 응답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 바디매오도 자신을 불쌍히 여겨 달라 기도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의 십자가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28:13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하셨습니다.

 

겸손한 회개의 기도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도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3. 바디매오는 탐욕 없는 기도를 드립니다.

 

재물 복과 세상 복은 하나님 은혜로 오게 될 때, 온전해집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부어 주시는 것을 통하여 받는 복이 더 좋다는 말씀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사명 위해 기도하지만, 단순히 자신의 세상적 탐욕 위해 기도하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남보다 높아지는 일을 부담스럽게 여깁니다.

다른 사람에게 섬김 받기 보다 그들을 섬기는 일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그들은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주님 제자 요한과 야보고는 주님 좌우편 자리,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자리를 요청합니다만,

그러나 오늘 본문 맹인 거지 바디매오는 맹인된 자신의 눈이 남들처럼 보는 것 뿐입니다.

다른 이들과 똑같은 입장에서 살아보는 일이 그의 소원이었습니다.

 

맹인인 자신이 눈을 떠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더 이상 다른 사람에게 피해 고통을 주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열심히 살고 싶은 것이 그의 소박한 요청이요 소망입니다.

누구보다도 소박한 그의 요청은 주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응답기도는 탐욕 도구가 아닌 하나님영광 이웃사랑으로 사용 될 때, 빛을 발하고 응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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