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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강 기도훈련(32) 축복 기도 admin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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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축복 기도

 

(6:22-27, 개정)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할렐루야 기도합시다! (옆사람 보면서) 하나님의 복과 은총을 사모합시다

주일예배 마지막에 담임목사의 축도의 중요성과 의의를 알고 계십니까?

축도는 축복기도인데, 요즘 대부분 별다른 생각없이 축도를 받는 것 같습니다. 과거 신앙선배들은 축도를 꼭 받으려 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살았기에 하나님의 강복을 기원하는 축도가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축도권이 없는 목회자는 교회를 담임한다할지라도 마음고생이 매우 심했습니다.

요즘 성도들에게 축도의 의미가 희석화되어 가고 있지만, 목회자가 성도를 축복하는 것은 하나님에 의하여 보증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축도의 의미와 축복기도의 중요성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1. 축도는 하나님의 권위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축복기도의 내용을 가르쳐 주시고 이스라엘을 축복하라 명하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비로 백성들에게 들려진 것은 제사장의축복기도였지만, 제사장은 결코 복을 줄 수 있는 권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사장이 화려한 옷을 입었든 초라한 옷을 입었든 아니면 유창한 말을 하든 어눌한 말을 하든지 그것은 상관없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제사장이라 할지라도 결코 사람에게 복을 줄 수 없습니다. 오직 복의 주체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축도는 오직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권위에 근거하며 아론과 그 아들들과 제사장들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하라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축복하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고 명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민6:22-27을 다시한번 읽읍시다!

(6:22-27, 개정)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권위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할 때, 무리에게 복을 주시는 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2. 축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저주하시고 심판하시는 무서우신 분으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트집을 잡아 책망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일부러 사람들을 수고롭게 하고 고생케 하시는 분도 아닙니다.

모세가 돌판 둘을 직접 깍아 만들어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하나님께서 강림하셔서 그와 함께 거기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반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으로 반포하신 말씀은 출34:6에서 볼 수 있습니다.

(34:6, 개정)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러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담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86:15-16, 개정) [15]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16] 내게로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주의 종에게 힘을 주시고 주의 여종의 아들을 구원하소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려고 하십니다. 이것을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신 시편기자의 고백은

(113:6-9, 개정) [6]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7]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8]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9] 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필요한 것들을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광야를 행진하는 이스라엘을 대적들과 질병과 환경으로부터 지키시겠다는 하나님은 오늘 험한 세상에서 사는 우리들 역시 지키실 것입니다.

수많은 어리석은 일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자들이지만, 버리지 않으시고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오늘날 목회자들의 축도는 본문말씀과 다릅니다

 

오늘날 주일예배의 축도는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서신을 마무리하면서 그들에게 평강을 기도주며 축복한 내용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고전 13:13, 개정)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그런데 이 말씀의 뿌리가 되는 말씀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라고 축도하지만, 이 축도속에 하나님이 아론과 그 아들 제사장들에게 명하신 축복의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오늘날 현대의 공적예배시 목회자들의 축도는 단지 예배를 마무리 하기 위한 단순한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보증하시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그러므로 목회자의 축복기도를 가벼히 여겨서는 안됩니다.

축도가 끝나기 전에 황급히 예배의 자리를 빠져 나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강복하심의 은혜를 스스로 차벼리는 행위나 다름없습니다.

목사님들의 축도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축복하시는 축복의 통로임을 믿고, 아멘으로 받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말씀과 본문] : 아브라함/이삭/야곱의 축복(28:1) 발람의 축복(24:10) 여호수아의 축복(22:6) 다윗의축복(삼하6:18)

시므온의축복(2:34) - 제사장/목회자가 아니라도 축복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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