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강 기도훈련(35) 나라를 위한 기도 | admin | 2013-11-20 | |||
|
|||||
제35강 : 나라를 위한 기도 (딤전 2:1-2, 개정)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 2:1-2, 공동) 『[1]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서 간구와 기원과 간청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라고 권하는 바입니다. [2]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시오. 그래야 우리가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면서 아주 경건하고도 근엄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딤전 2:1-2, NIV) 『[1] I urge, then, first of all, that requests, prayers, intercession and thanksgiving be made for everyone-- [2] for kings and all those in authority, that we may live peaceful and quiet lives in all godliness and holiness.』 할렐루야 기도합시다! (옆사람 보면서) 나라위해 기도합시다! 과거 유학에 심취했다가 후에 기독교로 개종한 백범 김구선생의 “나의 소원”이라는 글에 “만약 나의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조선의 독립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두 번 세 번 물어도 ‘나의 소원은 조선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했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만약 하나님이 너의 소원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민족을 자기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또한 사랑하는 민족위해 자신의 생명을 맞바꿀 정도로 기도하고 헌신한 사람이었기에 오늘의 한국교회와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는 나라를 위한 기도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나라위한 기도를 혹시 잊었다면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되시기 바랍니다. 1. 나라위한 기도 크리스챤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성경에는 나라위해 기도한 사람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모세, 느혜미야, 모르드개, 에스더, 다니엘 등등 이들은 나라위해 기도할 때, 자기생명과 맞바꿀 각오로 기도했고 사무엘선지자는 나라와 민족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을 죄라고 했습니다. (삼상 12:23, 개정)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그렇습니다. 우리도 나라와 민족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로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상 나라가 망하면 신앙생활도 바로 할 수 없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여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단 3:20을 보면 다니엘은 죽음을 각오해야만 했습니다. -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 특히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국제정세적으로 보나 풍전등화와 같아 언제 어려움이 닥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더더욱 기도가 필요한 나라입니다. 나라위해 기도해야만 합니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교회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필요할 때는 조언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했습니다. 무기위해 선 나라는 망할지라도 기도위에 서 있는 나라는 망하지 않습니다. 2. 나라의 위정자들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에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편지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임금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오늘날 대통령이나 장관이나 국회위원 등등 모든 위정자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잘못된 지도자는 나라를,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가고 결국 망하게 만듭니다. 한 시대의 지도자가 잘못 들어서자 유대인 600만명이 죽임을 당하고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함으로 300만이 죽임을 당하고 북한이 비인간적인 정권 때문에 200만명 이상이 굶어 죽었다 합니다. 비운의 땅, 캄보디아도 수십만의 사람들이 죽었고 구소련은 3000만명 이상의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고요한 평온한 생활을 위해서라도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3.국민의 마음에 하나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나라는 아직도 남북과 동서로 분열되어 있습니다. 지역감정이 많이 사라졌다 해도 선거철만 되면, 당과 후보자들이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도 분열되어 있고, 교회도 분열된 교회가 많습니다. 겉모양은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지역에 따라 작고 큰 파당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심지어는 목회자들도 출신지역에 따라 모임과 행사를 갖기도 합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와 교회가 이렇습니다. 그러나 하나되게 하는 것이 주님의 십자가 정신입니다. (엡 2:14, 개정)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사도바울도 엡 4:3에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했습니다. 국민의 마음이 하나가 디도록 기도합시다. 이것이 십자가정신을 실천하는 길입니다. 4.나라와 복음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나라위해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이른바, “나라의 안정과 민족의 복음화”입니다. 그래서 개인기도이든지 합심기도이든지 대표기도이든지 그것이 어떤 형식을 띠고 있다 할지라도 나라위한 기도와 민족복음화를 빼놓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성도마다 교회마다 이 기도가 거의 사라진 것 같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선배들이 그랬던 것처럼, 기도할대마다 민족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이 주님의 소원입니다. (딤전 2:4, 개정)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오늘날 사회문화적 수준이 고도화 되면서 비판과 비방의 소리는 많지만, 나라와 민족위해 기도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소코틀랜드 종교개혁자 존 낙스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한 민족보다 강하다” 했습니다. 기도로 나라를 사랑합시다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