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시 27:1-6, 개정)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다윗은 평생에 많은 대적이 있었습니다. 이방인대적뿐 아니라, 사울왕이 대적하고 아들이 대적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때마다 하나님을 찾고 의지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대적으로 인해 두려움이 몰려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최후승리를 믿고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시편23:4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최후승리에 대해 감사하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급변하는 상황에 갑작스런 사건과 뜻하지 않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려움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시절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두려움을 이기는 비결을 함께 말씀으로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1. 모든 인생에는 두려움이 있습니다.(1절)

다윗은 오늘 말씀 1절에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고백합니다. 이 말씀은 다윗에게도 두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겼던 다윗도 두려움이 있었듯이 모든 인생에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불평하거나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백성은 어려움과 두려움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 불평하다가 더 큰 시험을 당했습니다.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이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도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성도는 이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이겨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협력하여 유익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이기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을 신뢰하면 두려움을 이깁니다.(1-3절)

오늘 말씀 1-3절에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다윗은 대적과 원수들이 몰려와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대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과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들을 도우시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3절에서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만이 고백할 수 있는 고백입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향하여 싸우러 나갈 때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고 나가서 싸웠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게 나아가로나(삼상 17:45)

이것이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던 다윗의 고백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능력을 믿고 의지하였을 때, 골리앗으로 인한 두려움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3. 환경의 변화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구해야 합니다.(4절)

4절말씀에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했습니다.

다윗은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했습니다. 다윗은 누구보다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고 가까이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대적들 때문에 하나님의 전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는 것은 하나님을 찾아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탕자는 어려움을 당하여 큰 두려움에 처했을 때, 아버지 집을 사모하며 돌아왔습니다.

환경을 변화를 기다렸다면 평생 고생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자 아버지는 아들의 권리를 회복시켜 주었고, 어려움에서 구해주셨습니다.(눅15:22-24)

크리스챤은 어려움을 당하고 두려움이 있을 때에 환경의 변화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선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4. 하나님안에서 최후승리합니다.(6절)

6절 말씀에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안에 거할 때에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환란당할때를 대비하여 우리가 숨을 초막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최후승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싸워주셨습니다. 그의 백성과 함께 하셔서 이기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싸울 때에 결코 유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기도할 때에 이스라엘이 아말렉을 이기고 승리하였습니다.

모세는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였는데, 이는 여호와가 나의 깃발이라는 뜻입니다.(출17:8-6)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 승리함을 보여줍니다.

성도는 어려울수록 하나님안에서의 최후승리를 믿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