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10 복의 근원 | admin | 2014-0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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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 복의 근원 (창 12:1-9, 개정)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하나님은 많은 사람중에 아브라하을 택하여 부르십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경로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는지 말씀하지 않습니다. 다만, 부르심 후에 아브라함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기록합니다. 기록된 말씀은 그가 “믿음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도 역시 우리처럼 부족한 사람이었고, 두려움 때문에 아내를 누이라 속인 연약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약점을 보지 않으셨고, 다만, 그가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것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약점이 있지만, 하나님은 그 약점 때문에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 연약한 곳에 은혜를 주시고, 우리의 장점을 들어 쓰십니다. 오늘은 스스로의 연약함을 아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지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1.하나님은 새역사를 위해 사람을 부르십니다.(1절) 하나님은 땅위 사람을 보시며 한탄하시고 홍수로 심판하십니다. 홍수후 노아의 후손들이 번성하자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그들은 시날 평지에 모였습니다. 성읍과 탑을 쌓아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그들의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자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행위가 옳지 못함을 보시고 그들이 하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습니다. 의사소통이 안되자, 그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온 지면으로 흩어졌습니다.(창11:1-9) 각처로 흩어진 사람들은 자신의 탐심을 채우기 위해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점점 더 악해지는 사람을 둘러보신 후, 새역사를 계획하셨고, 그 일을 위해 아브라함을 부르셨고,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셨고, 그를 통해 새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 새역사를 함께 이루어 갈 사역자를 부르고 계십니다. 2. 하나님은 약속을 믿음으로 따라야 합니다.(4절)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하란을 떠날 때에는 그의 나이 75세,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믿음으로 결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보여주실 땅을 향해 발을 옮긴 것입니다. 그는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신앙의 모습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중요한 핵심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따랐다는 것입니다. 어딘지 구체적으로 알수 는 없지만, 하나님만 믿고 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우리에게 인도하시는 방법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으면 걱정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생각과 지식으로는 결단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3.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떠나야 합니다.(5절) 아브라함은 하나님명령에 순종하여 마침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갑니다.(5절) 하란에서 가나안까지는 무려 800km나 됩니다. 800km를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믿고 갔습니다. 하기 쉬운 일을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순종은 어려운 것도 감당해야 합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기까지 복종하고 순종하셨습니다.(빌2:8)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나님께 순종하셨습니다. 이처럼 까다롭고 복잡하며 감당하기 벅찬 것 까지도 해야 진짜 순종입니다. 아브라함은 순종으로 믿음의 본을 보였습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순종이 없으며 열매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순종은 믿음의 꽃입니다. 4.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의 근원이 됩니다.(3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을 눈여겨 보십시오(3절) 복의 근원이 된다는 것은 복중의 복입니다. 누구나 복의 근원이 되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그러나 복의 근원이 되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많은 희생이 따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 집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실 땅이 어떤 땅인지 몰랐지만, 말씀을 따라 갔습니다.(4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이렇게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을 보시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언약하신대로 그의ㅏ 후손들이 가나안 땅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계보에 따라 이 땅에 메시야가 오셨습니다. 내가 복의 근원이 되고 통로가 된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입니다. 내가 우리 가족에게 복의 근원이 되고 일가 친척에게 복의 근원이 된다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내가 복의 시작이 되면 아브라함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제목 순종으로 믿음의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크고 작은 일을 잘 감당하는 목장원이 되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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