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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25 오병이어 빈들의 잔치 admin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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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25 : 오병이어 빈들의 잔치

 

(14:13-21, 개정)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오병이어의 기적은 주님의 공생애 기간중 발생한 놀랍고도 영적인 의미가 깊은 이야기입니다.

이 기적은 세례요한의 죽음 후에 일어났습니다.

세례요한이 헤롯 안디바가 자기 동생의 아내를 취한 악행을 책망한 일로 헤롯에게 죽임을 당하고, 그 후 헤롯 안디바의 영지를 멋어나 벳세다로 피신했습니다.

이런 암울한 세태속에서 가엾은 유대 군중은 희망을 찾기위해 벳세대 광야까지 주님을 찾아왔습니다.

주님은 유리하는 군중을 불쌍히 여기셨고, 그들을 가르치시며 병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날이 저물자 주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무리를 먹이셨습니다.

오병이어가 주는 복음과 메시지는 무엇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 묵상하시고, 빈들의 찬치의 강복하심있기를 기원합니다.

 

1.주님은 곤고한 무리를 긍휼히 여기십니다.(13-16)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주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시는 것은 하나님영광을 드러내기 위함도 있지만, 가엾은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는 마음에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오병이어 기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해가 저문 저녁이었고, 장소는 빈들이었습니다. 먼 길을 찾아와 주님말씀을 듣고 있던 무리는 허기에 차 있었고, 먹을 것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고, 먹을 것을 구할 수 도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무리를 마을로 보내엇 먹을 것을 사서 먹게 하자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15)

그러나 주님은 곤고한 무리를 그냥 보내실 수 없었습니다.

주님의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그들을 먹이셨는데 이것은 오직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에서 행하신 것입니다.

 

2.주님은 우리가 가진 것을 활용하십니다.(17)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무리를 보내지 말고,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말씀하십니다.(16)

이것은 주님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하시겠다는 의도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오병이어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들이 가진 것으로 기적을 행하시고 무리를 먹이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가진 것을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 사명을 주실 때, 자신의 부족함을 내세워 망설이고 있을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셨고(4:2) 또 지팡이를 내보이는 모세에게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을 기적을 행할지니라말씀하셨습니다.(4:17)

우리는 흔히 없는 것을 내세우며 무엇인가 있으면 섬길 수 있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비록 작을지라도 그것을 활용할때에 하나님은 기적적으로 역사하십니다.

 

3.작은 것도 주님 손에 들리면 기적이 일어납니다.(17-18)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제자들이 가지고 있던 것은 오병이어뿐이었습니다.

보리떡은 밀과와는 달리 가난한 이들이 먹는 초라한 음식이요, 물고기 두 마리는 소금에 절인 아주 작은 고기를 말합니다. 이것은 한 소년이 드린 것인데 이 초라한 것이 그들을 가지고 있던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작은 것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큰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가져온 오병이어를 무시하지 않으시고 그것을 기쁘시게 받으시고 무리를 명하여 잔디에 앉게 하신 후, 그것을 들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셨습니다. 축사는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떼어 무리에게 주셨는데 오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 배불리 먹고도 남았습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주님의 손에 들려지고 사용될 때, 큰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약한 자, 가난한 자, 지혜가 부족한 자라도 주님 손에 들려지고 사용되면 얼마든지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4.주님의 역사에는 풍성함이 있습니다.(20-21)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베세다 광야는 동네와 멀리 떨어진 황량한 들판입니다.

그러나 그 쓸쓸한 광야의 저녁은 한 소년의 헌신과 주님의 감사로 말미암아 나타난 하나님의 기적으로 풍성함과 기쁨이 넘쳐나는 빈 들의 잔치로 바뀌었습니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습니다.(20)

성경에서 열둘이라는 숫자는 열두제자, 열두지파, 열두해, 열두살 등으로 사용되었듯이 꽉찼음을 뜻합니다.

그리고 차게충만함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오천명이 넘는 무리가 다 배불리 먹고도 남은 것이 열두 바구니나 되었다는 말은 주님의 역사에는 풍성함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하나님 나라가 주로 잔치에 비유되어 있는데, 이것도 주님 역사에는 풍성함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비록 어려운 여건일지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헌신하는 사람들의 삶에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있습니다.

크리스챤의 삶속에서 쓸쓸한 저녁의 빈들도 풍성한 잔치 자리가 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도 : 작은 정성으로 남은 섬기는 배려가 있게 하옵소서. 이웃과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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