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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11 느혜미야 종교개혁 운영자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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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훈련11 : 느혜미야 종교개혁

 

(13:1-9, 개정) [1] 그 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2] 이는 그들이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3]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 [4] 이전에 우리 하나님의 전의 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연락이 있었으므로 [5] 도비야를 위하여 한 큰 방을 만들었으니 그 방은 원래 소제물과 유향과 그릇과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십일조로 주는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또 제사장들에게 주는 거제물을 두는 곳이라 [6] 그 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느니라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 삼십이년에 내가 왕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하고 [7] 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만든 악한 일을 안지라 [8]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9] 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놓았느니라

 

느혜미야는 포로귀환시대에 예루살렘 총독으로 임명받고 세 번째 포로귀환을 주도합니다.

그리고 백성들과 함께 52일만에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기적을 이루어 냅니다.

또한 에스라가 말씀 회복 운동을 이끌고 있을 때, 느혜미야는 정치지도자로 유다에 파견된 총독으로서 하나님 말씀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생활과 도덕적 개혁을 이루어냅니다.

 

유다 총독 느혜미야는 어떤 일을 했습니까?

첫째로 느혜미야는 가장 힘든 포로생활에서도 경건 신앙 신실 삶으로 바사왕 아닥사스다의 신임을 얻습니다.

둘째로 유다 총독으로 고국으로 돌아온 느혜미야는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안심을 주었습니다.

셋째로 하나님 백성의 순수성을 지키고 거룩한 안식일을 준수하도록 이스라엘을 가르치고 질서를 회복시켰습니다.

정치지도자 유다 총독 느혜미야가 이룬 개혁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첫째. 잃어버린 말씀의 회복입니다.(1)

 

예루살렘 성벽 봉헌의 날(12:27)에 느혜미야는 백성에게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율법을 듣게 하였습니다.

에스라도 초막절에 날마다 하나님이 율법 책을 낭독하고 8일째에 금식하며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만,(8) 그 무렵에는 70년 동안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 사람들이 자기 편리대로 살아왔더 시기였습니다.

 

에스라와 느혜미야는 이스라엘이 하나님 백성으로 돌아오려면 먼저 말씀의 회복이 있어야 함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절기와 집회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 주었고 이스라엘은 말씀을 들을 때, 자기들의 죄를 깨달아 회개하고 자복하였고 그러면서 예배가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말씀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신앙공동체성의 회복입니다.(3)

 

이스라엘 백성이 암몬과 모압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23:3-5) 라는 말씀을 듣고 그들 가운데 섞인 이방인들을 모두 분리하였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영적 순결성을 위해 내리신 특별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암몬과 모압은 이스라엘을 형제로 영접치 않았고 오히려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이유로 이스라엘을 저주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혈육의 관계를 깨뜨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시하는 자들과 함께 하지 말라고 엄히 명령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결국 신앙공동체를 허물기 때문입니다. 가나안 정복시대 아이성 전투에서, 한 사람 아간이 이스라엘 공동체를 괴롭게 했습니다. 아간을 치리하고서야....비로소 아이성을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신앙공동체는 믿음의 사람,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이 모여 더욱 견고하게 세워집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영적 순결이 유지될 때, 신앙공동체는 살아납니다.

 

셋째. 예루살렘 성전의 회복입니다.(4-9)

 

유다총독 느혜미야가 바사왕 아닥사스다왕에게 다녀 오는 동안 제사장 엘리야십은 이방인인 암몬사람 도비야에게 하나님의 성전 뜰에 방을 만들어 거하도록 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이방인을 들인 것은 악한 일이었습니다.

느혜미야는 근심하며 그 방에서 도비야의 세간을 내 던졌습니다.

본디 용도대로 방을 사용하여 제사가 회복되도록 했던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고전 3:16) 우리 안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불순한 것들이 자리 잡고 있다면 빨리 정해야 합니다. 주님도 성전을 청결하게 하시고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셨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19:46) 책망하셨습니다. 우리가 거룩하게 살기 위해서는 죄의 습관을 단절하는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성전회복은 신앙회복입니다.

 

우리가 성결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악하고 잘못된 습관을 과감하게 끊어 내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주님은 산상수훈에서 죄짓는 수단과 유혹거리를 가차없이 잘라 내라 하셨습니다.(5:30)

 

우리가 성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위에 우리의 신앙이 세워지도록 부단히 개혁하여 거룩한 성전으로 세워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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