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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김28 믿음의 길, 섬김의 길 | 운영자 | 2018-07-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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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훈련28 : 믿음의 길, 섬김의 길 (히 13:1-17, 개정) 『[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3]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10]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나니 [11]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3]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14]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11장이 믿음과 그 약속의 성취를 경험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면 13장은 히브리서의 결론으로 성도가 어떠한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는 그 삶속에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는, 믿음 그 자체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 삶의 자리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땅 속에서 숨쉬며 사는 동안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일까요? 첫째. 사랑과 섬김의 삶입니다.(1-3절, 16절) 2절에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당부합니다. 여기서 ‘손님’은 아브라함이 부지중에 대접했던 천사들과 같이(2절,창18:1-8) 나를 만나려고 찾아온 자가 아닌, 지나가는 나그네를 말합니다. 주님은 나에게 은혜를 갚을 수 도 없고, 나의 유익과 전혀 상관 없는 사람들을 형제로 대접하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갚을 수 없는 사람에게 물과 음식과 떡을 제공하며 섬겼습니다.(창18:1-8) 사랑의 섬김은 갚을 수 없는 사람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형제를 사랑하고 형제를 대접하라 하신 것은 우리가 ‘가진 자’임을 뜻입니다. 우리도 가진 것이 많지 않으나, 언제나 덜 가진 자나 상황이 있기에 우리는 ‘가진 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믿음의 사람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넉넉히 받고 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같이 우리에게 풍족하게 주신 은혜를 사람의 자리에서 형제를 사랑하며 어려운 일을 당한 자들에게 값없이 나누어야 합니다. 많은 은혜를 나누고 베푸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둘째. 경건과 섬김의 삶입니다. (4-15절) 15절에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했습니다. 찬송이 있는 삶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에 젖어 경건하게 살아갈 때, 가능합니다. 가정을 소중히 생각하여 음행을 금하고(4절) 주신 것에 만족하고, 돈 욕심 때문에 신앙을 저버리지 않는(5절) 삶은 경건과 절제의 삶입니다. 다른 교훈(율법과 전통)이나 음식으로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9절)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마음을 굳게 해야 경건하게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이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피 흘리신 것처럼 주님을 전하다 수치와 모욕을 당해도 그 길을 가겠다고 다짐해야 합니다.(13절) 히브리서 기자는 그 치욕을 짊어지고 주님 따라 영문밖으로 함께 나아가자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경건에서 오는 삶의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셋째. 순종과 섬김의 삶입니다.(17절) 성도가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신앙의 인도자에게 순종하고 복종해야 합니다. 선생된 지도자들은 성도의 영혼을 지키는 사명이 있기에 심판 날을 생각하면서 성도를 구원하기 위한 말씀을 전합니다. 영적 지도자들은 성도의 죄를 자신의 죄처럼 회개하고 그들의 악을 자신이 갚아야 할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영적 지도자들이 사랑과 겸손으로 성도의 영혼을 살필 때, 성도는 그를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17절 말씀을 공동번역으로 보면, [17]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따르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쉬지 않고 여러분의 영혼을 돌보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장차 하느님께 자기가 한 일을 낱낱이 아뢰어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괴로움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일이 여러분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할 것입니다.』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을 받아 누린 자들입니다. 우리는 받은 사랑을 나누되, 행함과 진실함으로 해야 합니다. 사도요한은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일3:18) 이것이 믿음의 길입니다. 이 믿음이 행함과 진실함으로 나타날 때, 섬김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섬김이 길”은 돌려 받을 것을 기대하지 않고 주신 은혜를 감사하여 베푸는 삶과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경건한 삶, 그리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교회 지도자들에게 순종하는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교회 가정 직장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기도합시다 태신자 위해 기도합시다. 가정 가족 부모 자녀 위해, 오늘 말씀을 생각하며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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