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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29 진실한 믿음, 진실한 섬김 운영자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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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훈련29 : 진실한 믿음, 진실한 섬김

 


 

(2:14-26, 개정) [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오늘날 한국 교회 교인들은 믿음은 좋은데 행함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교회 내에서는 신앙생활 잘 하는데, 교회 밖에서는 그렇지 못하고, 인간관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합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사회 생활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맛잃은 소금”, “불꺼진 등불이 되어 가는 것은 아닌지 질문을 하게 됩니다.

 

믿음이 좋을수록, 행함도 아름다워야 합니다. 믿음과 행함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믿음과 행함은 두 개가 아니라, 동전의 양면 같이 함께 움직이고, 상호 보완하며 서로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앞’(코람데오)에서 뿐만 아니라, ‘양심과 이웃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합니다. 야고보서 기자, 야고보는 이것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어떤 믿음과 행함을 강조하고 있을까요?

 

첫째. 행함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입니다.(17)

 

17절에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14) 면서 행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 문장 안에 조건문과 반어문, 의문문이 함께 쓰여 간결하게 결론을 주장합니다.

절대 유익이 없다는 말을 반어적으로,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 있다 면서 믿음 없는 사람처럼 살면 안됩니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굶주리는데 말로만 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냐 반문합니다. 이런 말과 행동은 단지 위선에 불과합니다. 물론 정반대 경우 위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우리 나라 한해, 평균 벌금을 내지 못해 감옥에 가는 현대판 장발장이 약 4만명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헤아리지 않는 신앙은 위험한(?) 신앙입니다.

둘째. 믿음의 사람들은 행함으로 믿음을 보였습니다. (21,25)

 

야보고는 믿음과 행함의 대표자 두명을 예로 듭니다.

 

[아브라함]은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하나님께 바침(바치려 했지만, 하나님께서 막으셔서 바쳐지지는 않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네가 네 아들 독자라도 네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아노라”(22:12)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행함은 우리의 {믿음}을 증명하고 확인시켜 줍니다.

 

[라합]은 아브라함과 달리 이방인이고, 기생이었지만, 그녀가 자기 자신과 가족을 구원시킨 것은 그녀의 믿음에 근거한(2:8-13, 11:31) {행함}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죽음을 무릎쓰고 정탐꾼들을 살려준 것은 신실한 믿음에서 나온 것으로 크게 두려운 날에, 가족 모두 그녀의 행함 있는 믿음 때문에 구원받은 것입니다.

 

셋째. 우리가 행함으로 믿음을 증명해야 합니다.(24)

 

믿음과 행함은 분리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야고보서의 요지입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결코 행함만을 강조하고 믿음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물론 바울도 고린도전서에서 믿음만 강조치 않고, 행함을 무시하지 않습니다.(고전2:5) 야고보 증언 말씀처럼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을 온전하게 되기”(22) 때문입니다. 행함과 믿음은 나누어 질 수 없이 함께 움직입니다.

우리는 행함으로 우리의 믿음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인물들은 한 사람 예외 없이 모두 행함으로 자신의 믿음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요한일서에서 사도요한도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일4:20)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시험대 위에 서 있습니다.

믿음행함으로 증명해야 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한국 교회에 쏟아지는 세상의 비난과 공격은 아직도 우리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행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드러내 보일 때, 세상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믿음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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