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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김30 말에 실수 없는 사람 | 운영자 | 2018-0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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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훈련30 : 말에 실수 없는 사람 (약 1:1-12, 개정)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야고보서는 구원받은 성도가 이 땅에서 온전한 삶을 사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행위와 입술의 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은 성도가 자신의 혀를 올바르게 사용하여 말에 실수가 없을 때, 온전한 자가 된다는 점을 가르칩니다. 우리는 말을 하지 않고 살아갈 수 는 없습니다. 그러나 말에 함에 있어 실수가 없어야 합니다.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을 정도로, 쉬지 않는 악이요, 독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므로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작은 불을 잘못 사용하면 많은 나무를 태우듯, 혀는 작은 지체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말에 실수가 없으면 온 몸도 굴레 씌울 수 있습니다.(2절) 우리가 말에 실수 없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온전한 사람이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1-2절) 선생은 말로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선생이 제자를 가르치려고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실수도 많아집니다. 우리는 실수가 많지만,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온전한 사람입니다. 온전한 사람이란 성숙한 사람을 말합니다. 신앙 인격이 성숙해지면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울 수 있기에 말을 해도 실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에 실수가 없는 온전한 사람이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주님은 “너희는 약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하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것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마12:34-35)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셨습니다. 말은 마음의 표현입니다. 말에 실수가 없으려면 먼저 마음이 성숙해져야 합니다. 둘째. 마음에 선을 쌓아 혀를 길들여야 합니다. (3-8절) 말(馬)은 재갈을 물려 길들이고, 아무리 큰 배도 작은 키를 이용하여 사공의 뜻대로 움직이듯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도 다 길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혀는 능히 다른 사람을 길들일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혀는 비록 작은 지체지만, 길들여지지 않으면 온 몸을 더럽힐 수 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수레바퀴를 불사를 수 도 있다 했습니다. 주님은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증언과 비방 (마15:18-19)” 이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깨끗하게 할 때 거리로부터 선한 말이 나오는데 그것이 바로 말에 실수가 없도록 혀를 길들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 마음에 선을 쌓는 훈련을 통해 선한 말을 하는 혀로 길들여야 합니다. 셋째. 혀를 지으신 목적을 알아야 합니다.(9-12절) 샘은 한 구멍에서 단 물과 쓴 물을 낼 수 없습니다. 무화가 나무가 감람 열매를 맺을 수 없고 포도나무가 무화과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옵니다. 이것은 혀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혀를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을 찬송하고 사람을 축복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혀를 지으신 목적을 알고, 그 목적에 부합하도록 해야 합니다. 혀를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을 찬송하고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또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전하며 위로, 격려,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 때, 우리의 혀에서 찬송과 거룩한 언어가 나올 것입니다. 길들여지지 않는 혀는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과 같이 위험합니다. 결국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는 파괴적인 결과를 낳고 맙니다. 혀는 누구에 의해서도 길들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을 알고, 자신이 온전한 사람이 되려 할 때, 선한 말을 하는 혀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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