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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김31 성도의 삶 | 운영자 | 2018-0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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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훈련31 : 성도의 삶 (벧전 2:1-10, 개정)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시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평신도’라는 말은 헬라어 ‘백성’에서 유래했습니다. 성직자가 아닌 사람을 평신도라 하였으나, 사실 모든 성도는 동일한 하나님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평신도 운동은 모든 성도가 성직자의 자세로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을 때, 죄사함 받고 영적으로 중생합니다. 죄를 용서받은 사람은 영적으로 거듭나서 거룩한 주님의 품성으로 성숙하게 성화(聖花)됩니다. 영적인 갓난아기의 상태에서 하나님 말씀이라는 신령한 젖을 먹고 성장하며 과거의 죄된 행위를 버리고 날마다 거룩하게 변해 갑니다. 모든 성도는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되는 과정 중에 있는 귀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째.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2절) 본문은 ‘버리라’(1절) ‘사모하라’(2절)는 두 개의 명령어를 사용하여 영적으로 갓 태어난 상태에 있는 성도가 거룩한 삶을 위해 버려야 할 것과 받아먹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갓난 아기가 성장하기위해 어머니의 젖이 필요하듯 거듭난 후 영적 갓난아기인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적 생명이 자라지 않습니다. 젖을 먹지 않으면 자라지 않을 뿐 아니라, 생명이 위태롭습니다. 마찬가지로 옛 생활에 머물러 있다면 신앙의 성숙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규칙적으로 말씀을 읽고 배우며, 그 말씀을 생활에서 살아내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신령한 젖을 먹는 일이며, 그 말씀이 우리의 삶으로 나타납니다. 둘째. 성도는 거룩한 삶을 드러내야 합니다. (9절) 성도는 주님의 향기를 품는 삶이어야 합니다.(9절) 성도의 삶은 거룩한(구별된) 삶으로 세상에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볼 수도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경험되지 않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햇빛을 반사하는 달빛처럼 성도는 삶으로 주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것입니다. 1910년 백만명 구령운동 당시, 선교병원에서 한달 동안 치료받고 퇴원한 여인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단지 무식한 시골여자에 불과합니다. 글을 읽을 수 도 없고, 아무 것도 모릅니다. 나는 당신이 예수에 관해 내게 말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만일 예수가 당신이 내게 해 준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해주는 사람들을 만들었다면 나는 그 분을 따르고 싶습니다.” 이것은 섬김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셋째. 성도는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야 합니다. (10절) 성도는 하나님 백성이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입은 사람입니다. 즉 은혜로 하나님 백성으로 의롭다 인정받고,(정의) 그 신분에 맞게 사는 사람입니다.(성화) 이것은 성도가 하나님 백성이 되는 차원을 넘어 그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성도를 가리켜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9절)이라 했습니다. 참으로 귀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존귀한 신분에 맞게 살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해야 합니다.(9절) 어떻게 선포할 수 있을까요? 우리를 어두운 곳에서 빛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빛을 세상 한가운데 구별된 삶으로 드러내야 합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려면 빛 가운데 사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바울은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5:8-9) 착함은 손해보는 것이요, 의로움은 구원의 목표가 있는 것이요, 진실함은 방법도 착함과 의로움에 근거할 때, 가능해집니다.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사는 것이 하나님의 덕을 선포하는 길입니다. 빛의 자녀다운 삶을 위해 우리가 다듬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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