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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32 선한 청지기의 삶 운영자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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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훈련32 : 청지기의 삶

 

 

(벧전 4:7-11, 개정)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사도 베드로는 마지막 때에 살고 있는 성도에게 선한 청지기같이 살라 권면합니다.(10)

청지기란 헬라어 오이코노모스’, ‘집안 관리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맡은 자로서 선한 청지기 같은 일을 살고 충성스러운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섬김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그 사랑과 은혜를 이웃에게 나누어 주려는 마음을 가질 때, 가능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 관리자, 선한 심부름꾼 같은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 때, 하나님의 은혜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청지기의 삶은 가장 행복한 삶입니다. 우리가 선한 청지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근신하여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7)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7)

여기서 근신절제있는 온전한 마음’, ‘분별 있는 생각’, ‘건전한 판단 등을 의미합니다.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항상 절제하는 마음과 분별력을 가지고 기도 생활을 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종말의 기대에 우는 사자처럼 대적해 오는 사탄을 이길 수 있으며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행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승리입니다.

 

기도는 내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22:42)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하시옵소서 기도했고 (26:39,14:36,22:42)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라는 자라야 내 형제로 자매요 어머니일 수 있으며,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말씀하셨으며(7:21, 12:31)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모두 아시고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기도의 입을 넓게 열 때, 하나님께서 필요한 것들을 가득 채우시며 응답하십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내가 원하는 것을 포기하고 주님께서 바라는 뜻을 구해야 합니다.

 

둘째. 뜨겁게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으니라하셨습니다.(8)

무엇보다도라는 말씀은 다른 어떤 일보다 앞서 성도가 해야 할 일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하나님과의 관게에서는 기도가 중요하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사랑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13:1)

 

주님은 마지막 때가 가까워지면 사람들의 마음속에 사랑이 식어진다 하셨습니다.(24:12)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3:16)

우리는 항상 사랑으로 다른 이들의 허물을 덮어주고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긍휼히 여기셨듯, 성도는 서로 서로를 긍휼히 여겨야 합니다. 긍휼이라는 단어가 128회 나옵니다. 다툼 속에서도 긍휼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사랑입니다.

성경에 마음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기 때문입니다.(10:12)

 

셋째. 은사대로 힘껏 봉사해야 합니다. (10)

 

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10)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사가 각각 다르다 했습니다.(12:6)

자신에게 주신 은사로 하나님의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교사로, 성가대로, 봉사자로 섬기는 자로, 등등......

봉사란 자기를 희생하여 상대를 섬기는 것입니다.

주님도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 주시는 사랑의 섬김을 위해 오셨습니다.(20:29)

 

자기 힘이나 재주가 아니라,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섬길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11)

은사를 주신 목적은 나를 세우기 위함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교사, 찬양대원, 주방봉사, 중보기도 등 각종 봉사자로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 섬겨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의 선한 청지기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몸인 교회를 잘 섬겨야 합니다.

선한 청지기는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자로서 자기의 유익이 아니라, 주님의 몸의 유익을 구하는 자들입니다.

각자 하나님께 받은 은사대로 충성을 다하는 선한 청지기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 선한 청지로서 어떻게 사명을 감당할지 구체적으로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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