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훈련

  • 홈 >
  • 양육 >
  • 세움훈련
세움훈련
세움10 오히려 강한 사람 admin 2015-04-0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326

http://chdeam.onmam.com/bbs/bbsView/136/632085

세움훈련10 : 오히려 강한 사람

 

(고후 12:7-10, 개정)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1. 하나님의 은혜가 나에게 족한 줄로 알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간질을 앓았다고 합니다.

간질은 발작하며 자기 힘을 전혀 쓰지 못하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당시 이 병을 사단의 사자’(고후12;7)라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앞에 서야 하는 바울에게 이런 질병이 있었습니다.

질병은 무조건 때문이거나 사단의 일이라고 믿었던 시대에 이런 신체적 장애가 바울을 얼마나 자유롭지 못하게 했을까요? 하나님의 일꾼에게 사단의 사자가 들어 있어 그를 힘 못쓰게 한다는 것은 치명적인 추문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여러 차례 작정하며 기도합니다.(고후12:8)

제발 이 병에서 치료되어 하나님의 일꾼답게 힘 좀 쓰면서 살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후12:9)”라고 하셨습니다.

 

2. 약한 힘, 섬김의 힘이 생명을 구원하는 주님의 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학력 재력 권력은 모든 사람에게 살아가는 입니다.

물론 갖고 싶어 하는 힘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힘을 필요로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부리기 위해서입니다.

돈 지식 정보 권력은 모두 힘입니다. 건강도 힘이고 재능도 힘입니다.

이제는 미모도 몸매도 힘이 되는 세상입니다.

이런 힘을 자기의 신분을 상승시키고 확고하게 하며 다른 사람을 부리는 도구가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힘을 가지려 합니다.

바울은 그런 힘을 모두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을 만난 후로 더 이상 그런 힘으로 살지 않았습니다.

그는 높아지는 힘, 부리는 힘보다는 낮아지는 힘, 부림을 당하는 힘, 즉 섬김의 힘이 주님의 힘이며, 생명은 오직 주님의 힘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런 영적 상태에 이른 바울이었기에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는 자기 신앙고백적인 응답이 가능했습니다.

 

3. 내가 약할 때, 강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힘의 논리에 빠져도 안되고, 세상의 힘을 의존해서도 안되며, 세상의 힘에서 기쁨을 얻으려 해도 안됩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내가 약할 때 그리스도가 강해지는 나날의 체험으로 교회가 세워져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약한 자 같으나 강한 자이며, 지는 자 같으나 이기는 크리스챤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 주님을 믿는 게 아니, 하나님 나라의 상을 얻기 위해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마사 베크의 아담을 기다리며라는 회고록이 있습니다.

마사와 그의 남편 존은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둘째 아기가 생겼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하는 학생 신분으로 그들은 아기의 수태를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산부인과 검사 결과 뱃속의 아이가 다운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니, 더욱 기뻐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들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주위 사람들도 모든 임신중절을 권했습니다.

고민하던 마사와 존은 숱한 권고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출산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차츰 지금까지 가지고 살아왔던 가치관들과 하나둘식 이별합니다.

그리고 장애아인 아담을 출산합니다. 그리고 그들 부부는 아담을 통해 새롭게 자기를 발견해 갑니다.

엄마인 마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아담은 내가 그를 가지기 전 느낀 어떤 것보다도 큰 행복을 내게 가져다 주었다

남편 존도 말합니다. “내가 받은 그 모든 교육과 훈련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에 대해 내가 아는 것의 모든 것은 학교에서가 아니라, 단 한 사람, 내아들 아담에게서 배웠다

 

이 모든 일은 내가 약할 때, 강한 주님이 나타나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이것이 진정한 힘입니다.

오늘 내가 가지고 있는 세상적인 힘중에서 가장 버리기 쉬운 것 하나를 고백하며 버리기로 결심합시다.

 

세상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을 추구하게 하소서.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세움11 그는 나의 심복이라 사진 admin 2015.04.01 0 378
다음글 세움8 회복 치유 세움 사진 admin 2015.04.01 0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