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15 선교동역자 | admin | 2015-0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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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훈련15 : 선교동역자. (롬 16:1-16, 개정) 『[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2]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3]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6]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7]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겨지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8] 또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 [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라 [10]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라 [11] 내 친척 헤로디온에게 문안하라 나깃수의 가족 중 주 안에 있는 자들에게 문안하라 [12] 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시에게 문안하라 [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14] 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및 그들과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 문안하라 [15] 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또 네레오와 그의 자매와 올름바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라 [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오늘 말씀은 바울이 자신의 선교를 도운 사람들과 인사하는 내용입니다. 바울 혼자서 선교를 감당한 것이 아니라, 뵈뵈를 비롯해 브리스가, 아굴라와 같은 사람과 같이 바울의 선교를 헌신적으로 돕는 동역자가 있었고 교회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이 뵈뵈와 브리스가와 아굴라, 루포의 어머니에 대해 “교회의 일꾼” “보호자” “동역자” 로 소개하고 있고, 아시아의 첫열매로 “에베네도”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선교동역자에 대해 묵상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목수는 톱, 자, 대패, 망치 모두 있어야 합니다. 어느 한가지라도 없으면 만들고자 하는 물건을 만들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느 한 사람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차라리 태어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던 가룟 사람, 유다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밖고 부활과 승천하시는 구속사를 성취시키는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중 누구도 필요없다 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용서와 화해, 인내와 사랑가운데 서로 협동하며 몸된 그리스도의 한 지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업적을 남긴 많은 사람은 연약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능하시고 크시며 살아계신 그리스도와 한 팀이 되었을 때, 그러한 일을 능히 성취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선교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도 아니며,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위대한 사도, 바울도 특별사역을 감당했거나, 혼자서 감당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가 묵묵히 선교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곁에 서 헌신적으로 뒷받침해 준 많은 동역자와 동역하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첫째 – 바울의 선교를 돕는 뵈뵈. 바울은 뵈뵈를 겐그레아교회의 일꾼으로 소개합니다. 겐그레아교회는 고린도 동쪽 11km 위치한 항구도시에 있는 바울이 세운 교회입니다. 겐그레아 지역은 항구도시다 보니, 귀신문화가 많은 곳이었고, 뵈뵈는 이방인으로서 귀신을 따르는 사람이었는데, 바울의 전도로 겐그레아교회의 집사가 되어, 어려운 심부름을 비롯, 봉사와 기도 그리고 물질로 섬기는 일에 앞장서서 헌신적으로 바울의 선교와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봉사합니다. 사도바울이 나의 보호자라 할 정도로 사도 바울의 선교 뿐만 아니라, 여러 성도를 돕는 일에 헌신적이었습니다. 둘째 – 바울의 선교에 헌신적으로 협력한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를 소개합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본래 로마에 살았는데, 글라우디오의 유대인 추방령(행18:2)에 의해 고린도로 강제 이주한 사람이었습니다. 고린도에서 천막 만드는 일을 하던 중, 바울을 만나, 믿음이 장성하여졌고, 기쁨과 감사함이 충만하여 바울을 여러 모양으로 동행하며 협력한 부부입니다. 바울을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며 선교와 목회사역을 도왔습니다. 특히 에베소에서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가 몰매를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아무도 도와 주지 않는 상황에서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가 그 무리속에 뛰어들어, 바울을 감싸고 빼내어 주고, 바울을 대신하여 거의 죽을 지경까지 두들겨 맞기도 했습니다. 자기 생명을 걸고 바울을 보호했으며, 자기의 집을 교회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자기의 생명과 물질과 몸을 내놓으며 바울에게 헌신적으로 충성스럽게 봉사하며 보호해 준 것입니다. 셋째 – 선교의 동역자가 됩시다! 성경은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 했습니다. 선교는 특별한 사람이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선교사로 나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직접 선교사로 나가지 않아도 얼마든지 선교를 할 수 있고 도울 수 있습니다. 구조물가운데 가장 강력한 구조는 삼각형 구조입니다. 선교에도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거룩한 삼각관계가 있습니다. 직접 나가서 선교하는 선교사가 있고, 물질로 돕는 선교사가 있으며, 선교사를 위해 무릎으로 기도하는 선교사도 있습니다. 선교는 먼 미래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늘 바로 나의 자리에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우리를 선교의 자리로 부르십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선교의 한 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선교동역자가 되어 협력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립시다! 사도바울은 생각만 해도 좋고 감사한 뵈뵈와 브리스가 아굴라 부부를 비롯해 수많은 동역자와 빌립보 교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교의 동역자로 세우시기를 원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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