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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33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섭리 운영자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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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훈련33 :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섭리

 

(50:15-21, 개정) [1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18]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4:25-5:2, 개정)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5: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18:21-35, 개정) [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1.인간의 정의 하나님의 정의

 

가까운 옛날, 어느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제 침략행위를 옹호하는 강연을 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일체의 침탈을 하나님의 뜻이라 단정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발언은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을 왜곡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사랑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하나님과 사람과 창조세계가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바라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 사랑과 정의를 통해 평화를 이루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은 서로 사랑하며 정의와 평화를 이루어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준으로 역사를 보면, 어렵지 않게 하나님의 뜻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제의 조선강점기 일제의 침략과 한국전쟁 그리고 남북분단에 대해서 이것이 정의로운 일인지, 평화를 이루는 일인지, 생명을 살리는 일인지 생각해 보면, 그렇지 못한 요인이 많습니다.

일본은 한반도 침략을 미화했고, 미국과 소련은 한반도를 군사전략 기지화했으며, 지금도 남북한 대결구도속에 자신만의 정의와 평화를 주장할뿐, 진정한 정의와 평화는 사라져 있는 상태입니다.

자기들의 목적가치에만 정의와 평화를 적용할뿐 주체와 객체, 하늘과 땅에서 정의와 평화는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인간의 정의는 있어 보이지만, 하나님의 정의는 부재한(?) 상태입니다.

오히려 침략과 전쟁으로 많은 생명이 죽음과 상처로 아파해야 했고, 아직도 아픔을 안고 있는 전쟁피해자들은 정의와 평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2.허물 깨닫기

 

오늘 말씀에 요셉의 형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아버지 야곱이 죽자, 요셉이 자신들을 미워하여 해를 끼치지 않을까 두려워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웅덩이에 빠뜨렸고, 다시 웅덩이에서 꺼내 은 20을 받고 이스마엘 상인에게 팔았기 때문입니다.

요셉의 형들은 자신들이 한 일이 악한 일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갚지 않을까?”(50:15)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데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50:17)

형들은 요셉에게 뉘우치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자 요셉은 다음과 같이 같이 말합니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여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습니다”(50:19-20)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깨달음의 시작은 자신의 허물을 고백하는 곳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자기 꿈과 비전으로 자랑을 일삼은 요셉을 팔아버린 것은 나름 이유있는 행동이었으나, 결국 허물과 죄의식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허물을 깨닫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뜻을 볼 수 없습니다.

 

3.인간의 활동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선한 역사

형들이 요셉을 헤하려 한 것은 악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 할 수 없습니다.

반면 내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고,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하나님이라는 요셉의 태도(45:8)가 중요합니다.

이 모든 일을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이란, 형들의 악함을 선으로 바꾸사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신 일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뜻 혹은 섭리가 무엇인지 드러납니다.

인간의 악함을 선으로 바꾸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섭리입니다.

세상사에 일어난 일 모두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살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삶에 개입하셔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며 섭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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