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21 가서 제자 삼으라 | 운영자 | 2017-0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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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비전훈련21 : 가서 제자 삼으라 (마 28:16-20, 개정)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대제사장과 바리새인의 요구로 빌라도는 무덤 속에 있는 주님의 시신을 돌로 인봉하고 경비병을 세웠습니다. 안식 후 첫날,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가 무덤을 보려고 갔을 때, 큰 지진이 나고 천사가 내려와 무덤앞 돌을 굴려 내었습니다. 여인들은 돌 위에 앉아 있는 천사에게 주님의 부활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인들은 무서움과 큰 기쁨을 간직한 채, 제자들에게 달려 가는데 부활하신 주님이 만나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서워 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말씀하셨습니다.(마28:10) 주님은 말씀대로 갈릴리로 간 열 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에게 마지막 지상 명령을 내리십니다. 오늘은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첫 믿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16절) 열한 제자는 갈릴리로 돌아갔습니다. 그곳은 부활의 주님께서 가라고 명하신 장소였습니다. 갈릴리 해변은 주님과 제자들이 처음 만난 곳이며 사역을 시작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에게 갈릴리는 주님을 만나 믿음이 시작된 장소입니다. 주님은 두려움과 근심 속에 있는 제자들이 첫 만남과 첫 사랑의 경험을 회복하시길 원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환상 중에 에베소 교회에 전하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2:4) 신앙생활에는 기쁘고 윤택한 때도 있지만, 어려움과 낙심의 때도 있습니다. 크리스챤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자신의 처음 신앙을 되돌아 봐야 합니다. 처음 믿음을 잃었으면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날마다 첫 믿음으로 돌아가 제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2. 부활의 주님은 하늘과 땅의 주권자이십니다. (18절) 본문에서 부활의 주님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내게 주셨다”(18절)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권세는 절대적인 권위와 능력을 말합니다. 주님은 이 권세를 가지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고, 귀를 쫓아 내셨으며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십자가 지심을 예고하시면서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마16:28)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사도바울도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분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위에 뛰어 나게 하시고”하며 부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엡1:21) 십자가를 지신 주님은 하늘과 땅의 주권자이십니다. 부활의 주님은 이 권세를 제자들에게 위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이 권세를 가지고 세상에서 힘써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3.모든 민족을 주님의 제자로 삼아야 합니다. (19절) 19절에 부활의 주님은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분부하십니다. 제자 삼기 위해 주님은 먼저 ‘가라’명하십니다. 제자는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막힘 담을 허물어 뜨리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사명을 주셨고,세례를 베풀고 모든 진리를 가르치고 지키게 하라셨습니다. 사도바울도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하였습니다.(딤후 4:2) 주님이 분부하신 이 사명을 이제 크리스챤과 교회가 이어나가야 합니다. 크리스챤은 세상에 나가서 전도하고 양육하고 제자 삼아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4. 주님은 제자들과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20절) 주님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사명을 주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니라”약속하셨습니다. (20절) 주님의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승천하셨지만, 주님을 믿고 그 이름를 부르는 자들과 언제나 함께 하십니다. 베드로는 못 걸어 성전 미문에 앉아 있던 이를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웠습니다.(행3:6) 주님은 승천하셨지만, 베드로는 주님의 이름으로 사역하였습니다. 주님이 제자들과 영원히 함께 하시리라는 이 약속은 우리 성도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며 고난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제자들과 영원히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승리합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챤은 임마누엘의 약속을 붙들고 주님의 제자 삼는 일에 인내와 용기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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