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22 협력자에게 주시는 상급 | 운영자 | 2017-0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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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비전훈련22 : 협력자에게 주시는 상급 (마 10:40-42, 개정)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 10:40-42, NASB) 『[40] "He who receives you receives Me, and he who receives Me receives Him who sent Me. [41] "He who receives a prophet in the name of a prophet shall receive a prophet's reward; and he who receives a righteous man in the name of a righteous man shall receive a righteous man's reward. [42] "And whoever in the name of a disciple gives to one of these little ones even a cup of cold water to drink, truly I say to you, he shall not lose his reward."』 성경에 이름없이 빛없이 묵묵히 일하는 인물이 많습니다. 사르밧 여인은 자기 아들과의 마지막 먹을 거리를 하나님의 종 엘리야를 위해 포기 했습니다. 그 결과 밀가루통과 기름병이 마르지 않는 복을 누렸고, 가뭄이 그칠 때까지 엘리야를 협력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이 빌립보 교회 설립 배경에는 루디아의 아름다운 헌신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들의 이름은 단지 사르밧 여인이나 루디아 댁으로만 알려진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주의 종의 사역에 협력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지만, 뒤에서 그림자처럼 협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선교 사역에 ‘가라 그렇지 않으면 보래라’는 유명한 격언이 있습니다. 선교사로 가는 것은 귀하고 귀한 일입니다. 한편 선교사를 후원하는 것도 귀하고 귀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모두 같은 일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의 선한 일, “생명 살리는 일”에 협력해야 할까요?
1. 주님의 사역자를 협력하는 일은 하나님을 돕는 일입니다. (40절) 하나님은 일을 성취하시기 위해 일꾼을 세우십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주님은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일을 영접하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40절) 사도 바울 협력자 중, 겐그레아 교회 여성 진도자 뵈뵈는 여러 사람과 더불어 바울의 보호자가 되었습니다.(롬16:2) 보호자가 되었다는 말은 보증인 후견인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목숨까지 내놓고 바울의 사역을 도왔습니다.(롬16:4)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도 사도바울이 육체적으로 온전치 못했지만 이를 업신여기지도 않았고, 버리지도 않았습니다.(갈4:14) 이처럼 말씀에 순종하는 것도 하나님을 돕는 것이요, 하나님의 일꾼을 격려하고 후원하는 것도, 하나님의 일꾼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그리고 하나님의 일꾼에게 협력하는 것도 하나님을 돕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일꾼에 협력하는 것은 일꾼이 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41절) 모든 사람이 목회자, 선교사, 전임 사역자가 될 수 없습니다. 또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다양한 일꾼을 세우십니다.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도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성도를 온전케 하고 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입니다.(엡4:12, 고전12:28) 주님의 몸인 교회는 눈 코 귀 다리 손이 필요하듯, 모든 사람이 다 중요합니다. 함께 협력하는 아름다운 것이요,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선지자와 의인을 영접하고 대접하면 그에 따른 상이 있습니다.(41절) 하나님의 일꾼을 도우십시오. 보냄받은 사람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보내신 분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일과 역할이 달라도 하나님의 일꾼에 협력하는 일이라면 나 또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3. 작은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42절) 42절에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냉수 한 그릇 주는 일도 값진 행동임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일에는 크고 작은 일의 차별이 없습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달란트 비유를 봅시다. 주인은 그 종들의 “재능” 대로 자기 소유를 맡기셨습니다. 주인은 재능 많고 적음으로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재능을 묻어 둔 종을 책망하셨습니다.(마25:14-30) 하나님은 우리 일의 크고 작음을 상관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작고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하여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 하십니다.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의 사명으로 확신하여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일이 내 눈에 보이도록 감동시켜 주셨음을 감사하면 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은 협력하는 자들에게 같은 상을 주십니다. (41절) 하나님의 일에 협력하는 모든 사람에게 상을 주십니다. 땀흘려 일하는 자와 협력자에게 같은상을 주겠다 하십니다. 선지자가 한 일을 한 것 도 아닌데, 선지자를 영접하는 사람에게 선지자가 받을 상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41절) 히11:6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수고하는 사람에게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 등등 귀한 상을 주십니다.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베푼 냉 수 한 그릇도 그 상을 잃지 않다 하셨습니다.(마10:42) 하물며 하나님의 일꾼에게야 말한 필요 조차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상을 못 받을 사람이 있을까봐 걱정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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