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02 의로운 사람, 요셉 | 운영자 | 2019-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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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02 : 의로운 사람, 요셉 (마 1:18-25, 개정)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요셉의 이름은 “하나님께서 더하신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는 다윗의 자손이며 베들레헴 출신으로 예수의 부친이며 마리아의 남편(마1:16), 그의 직업은 목수, 예수 외에 네 아들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과 여러 딸들이 있습니다. 정혼한 마리아가 동거하기 전에 잉태한 사실을 알고도 가만히 끊고자 한 것으로 보아 의롭고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며 천사의 지시대로 헤롯 대왕을 피해 애굽으로 떠난 것으로 보아 주의 말씀만을 신뢰하고 순종한 사람입니다. 오늘 요셉을 통해서 무엇을 함께 나눌 수 있을까요? 첫째. 아내를 사랑하는 지혜가 있습니다 만일 아내가 자신과 상관없는 임신을 하였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얼굴을 들고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창피를 당하고 쫓겨날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마리아가 자신과 동거하기도 전에 임신한 사실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려 합니다. (마 1:18-20, 개정)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요셉과 같이 불쾌한 일을 당했을 때, 남의 허물을 크게 들춰 내어, 문제 삼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려는 넓은 이해심을 가진 사람은 성숙한 신앙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 문제는 쉬쉬 하면서도 다른 이의 허물에 대해서는 너그럽게 용서하지 못하는 우리들 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둘째. 의심하지 않는 사랑이 있습니다. 요셉은 주의 사자로부터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되었음을 들은 후에, 아무런 의심 없이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마1:24) 부부 관계에서 가장 힘든 것이 의심입니다. 왜냐하면 한가지 의심은 또 다른 의심을 낳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번 의심병이 걸리면 치유가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신앙이란 의심없이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인간의 이성과 과학으로 입증될 수 있는 부분만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진정 인간의 논리와 과학으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요셉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을 때, 예수의 육신적 아버지가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히 11:6, 개정)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셋째. 순종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주님 탄생 후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아기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알려 줄 때까지 거기 있으라” 알려 주셨습니다. 요셉은 일어나 그 밤으로 아기와 아기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헤롯왕이 죽을 때까지 거기서 살았습니다. 헤롯왕이 죽은 뒤에 주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이미 죽었으니 일어나 아기와 아기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라” 일러 주었습니다. 요셉은 일어나서 아기와 아기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셉은 순종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삼상 15:22, 개정)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 (신 28:1-6, 개정)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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