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훈련2(수요)

  • 홈 >
  • 양육 >
  • 생명훈련2(수요)

 

생명훈련2(수요)
241106 예배찬양훈련42 겸손과 자비 이재경목사 2024-11-02
  • 추천 0
  • 댓글 0
  • 조회 77

http://chdeam.onmam.com/bbs/bbsView/154/6453532

42장 겸손과 자비

 

(14:7-14, 개정) [7]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8]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9]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10]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2]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13]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14]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영국 시인 토마스 하디는 신문사에 원고를 보낼 때, 꼭 자기 주소를 기록하고 우표까지 붙인 반송봉투를 넣어 보내곤 했답니다. 언제나 자기 원고가 거부되면 돌려 달라는 겸손함이었습니다.

 

당대 그를 능가할 시인이 없었지만 그는 이런 겸손함으로 살았습니다.

그의 겸손이 그를 유명하고 위대한 시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세상에서 자기가 훌륭하다 생각하는 사람처럼 못난 사람 없고,

자기가 가장 똑똑하다 자처하는 사람처럼 못나고 어리석은 사람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겸손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 인간의 실존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 알아야 겸손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중에 많은 지식을 가진 분이 있습니까? 지식이 많으면 흔히 교만해지기 쉽다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아는 것이 얼마나 됩니까?

또 안다면 얼마나 압니까? 아는 것은 지극히 적습니다.

사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좁게 깊게 알 뿐이지 다른 것은 도무지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안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야고보는 약4:14에 내일 일도 알지 못하며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라 했습니다. 지식이 많다는 사람일수록 사실 겸손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재물은 어떻습니까? 지혜자는 재물을 떠다니는 구름같다 했습니다.

재물이란 떠 다니는 구름처럼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딤전6:17에 정함 없는 재물에 마음 두지 말고, 모든 것을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두라! 경고합니다.

 

인간 존재를 분명하게 인식할 때, 겸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둘째 우리 인간이 과연 온전한가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4:48“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하셨습니다.

예수님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의 온전하심 같이 우리 자신이 과연 온전한가? 비교해 보면, 우리가 얼마나 부족하고 미숙한 죄인인가를 깨닫고 자연히 겸손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설교가들이 성도들 앞에서 하나님 말씀을 바로 증거하지 못하여 마음에 고민이 있습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이 온전하지 못한 것을 항상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고기 그물을 오른 편 깊은 곳에 던졌더니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고기를 잡았습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잔뼈가 굵은 어부요 갈릴리 지역 상황을 손바닦처럼 잘 알고 있던 어부 베드로였습니다. 그가 밤새도록 애썼으나 고기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다가 예수님 말씀에 따라 순종했더니 대성공이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베드로는 주님께 무엇이​라 말했는지 우리는 체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였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예외 없이 다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앞에서 겸손함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남을 대접하고 존중할 줄 아는데 있습니다.

 

오늘 말씀 눅14:7-14에 예수님은 비유로 두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첫째는 잔치에 초청받았을때,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더 높은 자가 왔을때, 너는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끝자리에 앉으면 주인이 너를 높은 자리로 올리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둘째는 사람을 초대할 경우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그가 너를 초청하여 갚음이 될까 하노라!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가난하고 갚을 길 없는 사람을 대접하면 그 사람들은 갚을 길이 없으므로 복이 됩니다.

당장 현재에는 갚음이 없지만 의인들이 부활할 때 하나도 헛되지 않고 다 갚게 될 것입니다.

친구 형제 친척 부자는 초청 말라는 이유는 우리 행위의 동기가 무엇인가를 물어 보는 것입니다. 주는 것이 우월함을 조장하거나, 받는 사람을 내려다 보는 자세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주는 사람은 받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게 주고, 받는 사람은 누가 주는 줄 모르는 것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2:3 사도 바울은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 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를 기쁘게 하라! 했습니다.

 

10:8 예수님도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하나님께 받은 것을 거저 나누워 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바로 주는 길은 사랑으로 주는 것 댓가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41113 예배찬양훈련43 겸손과 자랑 | 고전5:6 사진 운영자 2024.11.09 1 84
다음글 241030 예배찬양훈련41 겸손의 유익 사진 운영자 2024.10.26 0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