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41030 예배찬양훈련41 겸손의 유익 | 이재경목사 | 2024-10-26 | |||
|
|||||
|
제41장 겸손의 유익
(벧전 5:5-6, 개정)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예수님 성품을 한마디로 묘사하면“겸손”입니다. 사람이 겸손하면 할수록 예수님 향기가 진하게 베어 나오고 예수님을 닮아 갑니다. 겸손해야 하나님 은혜와 도우심이 있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영광스런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교만하면 교만한 만큼“마이너스”입니다. 겸손하면 겸손한 만큼“플러스”효과가 나타납니다. 오늘은“겸손의 유익”에 대해 묵상하고 기도하고자 합니다. 첫째 겸손해야 배울 수 있습니다. 겸손한 자만이 배울 수 있습니다. 교만하면 배울 수 없습니다. 배우려 할 때에 제일 필요한 것이“부족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벧전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내가 부족하다 생각하니까 순복하고 순종할 수 있습니다. 어른에게 배울 것이 있다 생각하는 사람이 순복할 수 있습니다. 젊은이에게 혹은 자녀에게 배우려는 사람이 더욱 더 겸손한 사람입니다. 겸손해야 스펀지같이 흡수하는 능력이 있습니다.(EBFP) 교만하면 더 이상 못 배웁니다. 세상에서 제일 교만한 사람은 달랑“책 한권 읽은 사람”이라 합니다. 그에게는 책 한권이 그의 모든 지식이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책 한권 읽어도 일년이면 50권밖에 못 읽습니다. 아주 열심히 책을 읽었서도 일주일에 10권 읽었다 해도 1년이면 500권입니다. 그런데 독서도 많이 보면 읽은 책이 읽지 않은 책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겸손해질수밖에없습니다. 그래서 “많이 읽고 많이 아는 만큼, 자기의 부족함을 알고 겸손해 질 수 밖에”없습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고개 숙이게 되어 있습니다. 겸손함을 배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겸손함을 통해서 배우는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둘째 겸손해야 기도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게을러서 기도하지 못한다 생각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교만해서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가 능력이라 생각하면 누가 기도하지 않겠습니까? 지금도 금식하라 하면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금식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생각하기에 금식합니다. 그런데 비웃는 사람이 있습니다. 요즘 세상에 무슨 놈의 금식이야 하다가 한순간에 무너지기 시작하면 인생은 참 간단해집니다. 하나님이 겸손하게 만들때에는 정말 나중에 토할 때 국물도 나올 것이 없을 정도로 완전히 고갈시켜 버립니다. 그러면 그제서야 겸손해집니다. 말씀 듣고 기도합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잘 나갈 때, 겸손합니다. 요셉은 애굽 총대대신으로 부귀를 누렸지만 결코 그것을 남용하거나 사치방탕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일이 없어 잘 되고 있다고 방심하고 교만하면 곧장 꺽입니다. 잘 될 때, 하나님께 더 기도하고 문제 없을 때, 금식기도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떠나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겸손하게 하나님 은혜를 구하면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겸손하면 쉼이 있습니다. 벧전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겸손은 주님의 능하신 손 아래로 가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에 주님 날개 밑으로 가는 것입니다. 내 영향권에서 하나님 영향권 속으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방패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내 힘으로 막으려 했는데 이제부터 하나님 보호권 안에 들어 가는 것입니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교만하면 피곤합니다. 높아지려니까 더 많이 가지려니까 피곤합니다. 더 아름다워지려 하니까 피곤합니다. 그냥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만족하면 편안합니다. 대접받으려 하면 힘들지만 겸손히 행하면 마음에 평안이 있습니다. 예수님 앞에 서면 겸손해집니다. 겸손해야 배울 수 있고 기도할 수 있고 겸손해야 우리 삶에 평안과 쉼이 있습니다. 겸손의 유익을 누리는 믿음의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