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8 지혜로운 만남과 교제 | 이재경목사 | 2024-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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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장 지혜로운 만남과 교제
(고전 5:9-13, 개정) [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12]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인생을 살면서“누구를 만나 교제하느냐?”는 우리 삶의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만남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입니다. 생명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영생을 얻게 된 것을 항상 감사드려야 합니다. 고전5:9-13에 사도 바울은 교회의 거룩한 순결 강조하며 올바른 만남 처신을 강력히 권면합니다. 교회 안에 음행하는 자, 술취한자, 탐람하는자, 후욕하는 자, 남을 비방하는 자, 사기 치는 자, 이런 자들은 쫓아 내어 교회 거룩함을 지켜야 하고 상종하지도 말아야 되지만, 교회 밖 세상에서는 그들을 지혜롭게 만나라 합니다. 첫째 교회 안의 만남과 교제 교회 밖 사람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께 맡겨야 되지만, 교회 안에 술취함, 방탕, 음행, 사기, 비방 시기 질투 모함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교회가 욕먹고 하나님 영광이 땅에 떨어지고 복음이 약해지고 교회 질서를 무너지게 하고 교회를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빌라델비아 교회는 말씀과 성령이 충만하고 전도에 열심인 주님이 기뻐하시는 살아 있는 교회입니다. 이런 교회는 주님은 열린 문을 두시고 교회 안에 모든 인생 문제를 갖고 나오면 해결해 주시고 생명과 능력을 주십니다. 그러나 라오디게야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 라오디게야 라는 말은 죽어 썩은 냄새 나는 무리들이란 뜻입니다. 영적 교만 오염된 죽은 교회입니다. 따라서 교회와 성도는 거룩함과 능력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성령이 생동적으로 역사할 수 있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며 성별되어야 하고 교회를 지켜야 합니다. 둘째 교회 밖의 사귐 성도들이 교회 밖에서는 음행 술취함 방탕 탐람 자에게는 누구든지“지혜롭게 대하라!”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전도 선교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보냄받은 자이기 때문에 빛과 소금의 능력이 배양 되어 그들에게 예수 생명과 예수 능력,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지혜롭게 사귀어야 합니다. 사귐을 잘못해서 제일 먼저 망한 사람이 하와입니다. 하와는 사귀어서 안될 뱀과 사귀며 뱀과 대화하다가 선악과를 먹고 무너졌습니다. 단지파 삼손도 처음에는 블레셋 여인을 사랑했지만 첫번째 결혼은 오만함으로 실패하고 두번재 결혼은 안일함으로 실패했습니다. 교회 밖에서 실패하지 않으면 원수 같은 사람을 만날 때에 가시적인 원수만 보지 말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영상) 특히 교회 밖에서 원수 같은 사람을 대할 때 원수 뒤에 있는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다윗은 좋은 친구 요나단을 사귐으로 죽을 자리에서 죽지 않고, 그 길이 귀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사울과는 원수 관계였지만, 그의 아들 요나단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그를 대했습니다. 전도 목적 외에 아무나 사귀지 말고 믿음과 은혜가 충만한 사람과 사귀는 것이 덕이 됩니다.
셋째, 우리가 가져야 할 좋은 사귐의 방법 크리스챤이 사람을 만날 때는 항상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언제나 너그럽게 이해하는 마음과 친절하게 대해야 합니다.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구원받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크리스챤은 물건을 사고 팔때에도 항상 주께 하듯 정성으로 상대방 유익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늘 미소 띤 얼굴로 사람들을 만나고 기쁨으로 대해야 합니다.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웃음으로 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웃음이 나오지 않으면 연습이라도 해서 웃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 밖 사람 대하는 가장 좋은 마음가짐은“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 전도해야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으로 전도하고 행함으로 전도해야 합니다. 빛을 발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롬 13:12-14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우리 삶이 예수님 옷이 되어 삶에서 예수님이 나타나 우리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증거되어야 합니다. 우리 만남을 통해 상대방 도움을 받고, 우리의 미소로 상대방 행복을 얻고, 우리 복음 전도로 상대방이 구원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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