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장 말씀으로 세워지는 가정

(잠 22:6-13, 개정) [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7]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8]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 [9]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10] 거만한 자를 쫓아내면 다툼이 쉬고 싸움과 수욕이 그치느니라 [11]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12] 여호와의 눈은 지식 있는 사람을 지키시나 사악한 사람의 말은 패하게 하시느니라 [13]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

유대인 부모의 가정 큰 의무는 자녀들에게“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고 결혼을 준비시켰답니다. 그들은 어린이를 율법의 상속자로 보고 날마다 율법을 가르치고 묵상하며 말씀대로 살게 해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족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부모는 자녀들이 크리스챤으로 자라도록 하나님 말씀으로 자녀와 가정을 세워가야 합니다.

1.부모는 마땅히 행할 길을 자녀에게 마땅히 가르쳐야 합니다.

잠언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며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가르치라’는 히브리어‘하노크’חָנַךְ‘훈련하다’의미입니다.

부모는 자녀가 평생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도록 훈련시켜야 합니다.

자녀가 마땅히 해야 할 길은 하나님 앞에서 선한 (의로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부모는 가정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훈련시키고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르며 행복한 인생으로 이끄는지 가르쳐야 합니다.

오늘날 포스트모던 시대는 이미 선악의 기준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 삼고 결국은 죄악과 멸망의 길로 갑니다.

그러나“의인”은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의 정의로 진리를 따라 삽니다.

부모는 가정에서 자녀가 어릴 때부터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마땅히 행해야 할 길을 미리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영표 선수 간증 영상) 미신은 나는 변하지 않고 하나님이 변하셔서 기적을 기대하는 것이지만, 믿음은 내가 변화되여 하나님 은혜를 경험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 말씀과 섭리를 미리 알고, 내가 변하는 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2. 부모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하나님 앞에서 “겸손”으로 살게 해야 합니다.

본문10절에“거만한 자를 쫓아 내면 다툼이 쉬고 싸움과 수욕이 그친다”했습니다.

교만은 모든 죄의 뿌리요 멸망으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겸손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시편 149:4“하나님께 겸손한 자를 찾으시며 높이신다”했습니다.

겸손이란 철저히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진리로 살고 생명으로 들어 가는 것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겸손한 사람에게는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가 겸손에 실패할 때 믿음과 사랑에도 실패하게 됩니다.

교회와 세상에서 또한 가정에서도 겸손이 없으면 모든 관계는 무너지게 됩니다.

겸손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다른 사람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맺게 해 줍니다.

“가정”은 하나님과 관계가 깨진 후 만들어진 것이기에 가정이 회복되려면 “겸손”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엡2:14 그는 우리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여기서 자기 육체로 허신 것은 “겸손”입니다.

3. 부모는 자녀에게 “근면한 삶”을 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잠22:13 게으른 자는 쉽게 핑계를 대며 변명하기를 잘한다 했습니다.

본문에서“게으른 자는 밖에는 사자가 있으니 나가면 찢길 것이기에 집안에서 잠을 자겠다”말합니다. 만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게으른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재능을 주시고 그 재능을 인내와 노력으로 개발하도록 하셨습니다.

음악가 쇼팽의 화신 루빈스타인(Arthur Rubninstein, 1887-1882)은 20세기 최고 피아니스트 중 한명으로, 특히 프레데리크 쇼팽의 작품 해석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권위자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쇼팽 전문가로서 근면과 부지런함으로 유명했는데 이런 좌우명을 남겼답니다.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자기가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평론가가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들이 안다”

사람의 근육에도 기억력이 있는는 이 기억력은 72시간에 불과하다 합니다.

72시간이 지나면 근육은 긴장이 풀린다 합니다. 그러므로 쉬지 않고 근면하게 연습 해야 합니다.

신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쉐마! 이스라엘! 부모가 가정에서 말씀대로 부지런하게 살고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칠때, 그들이 크게 번성하게 됩니다.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 위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임무는 무엇일까요?

어릴 때부터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말씀대로 행할 길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 자녀로 살기 위해 필요한 믿음의 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말씀 따라 “선하고”“겸손하고”“근면하게”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