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장 예수님 향한 온전한 삶

(엡 4:11-15, 개정)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우리는 예수님의 팬인가? 아니면 제자인가? 생각할 때 있습니다.

이 책 저자 카일 아이들먼 목사는 제자의 길을 최대한 매력적이고 편안하고 편리한 길로 포장하려 애썼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것을 반성하며 이 책을 저술했다 합니다.

이제 카일 목사는 크리스챤들에게 예수님을 닮아 가라고 강조합니다.

1.주님 제자로 온전한 삶을 살려면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엡4:12-13 사도 바울은 예수님 따르는 크리스챤 향해“완전한 자”“온전한 자”라 합니다.

‘온전케 하다’는 헬라어로 뼈를 제자리에 맞춘다는 의학 용어입닏.

바울은 13절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라 합니다.

아는 것 다르고 믿는 것 다르면 안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고 그 말씀을 성령의 거룩한 지식을 받아 들입니다.

그 지식은 우리 속에서 점점 온전한 믿음으로 바뀝니다.

우리 삶의 진정한 변화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알려고 할때 가능해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자는 사랑의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현대인의 삶의 의미를 불행하고 무의미하게 만드는 세가지 요소는 굳은 마음과 자기 집착과 무감각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을 온전히 알 때, 우리 심령이 되살아 나고 제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2. 주님 제자로 온전한 삶을 살려며 우리는 계속해서 자라가야 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라! 합니다.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은 예수님처럼 거룩하고 온전하고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 인격이 예수님처럼 변하고 그 삶이 예수님처럼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 마음으로 평생을 살았던 헨리 나우엔은“영적 생활에 있어서 커다란 도전은 우리 자신이 예수님과 같다고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지금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예수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님 닮은 제자가 되게 하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존 맥스웰은“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에서“오늘 행동이 미래 비전이다”, 성장과 변화를 위해서는 꾸준히 실천해서 목표 달성 과정이 있어야 한다 말합니다.

진정한 믿음과 영적 성장은 단시간이 아니라,“장시간”에 걸쳐 성취됩니다.

끊없이 성장해 가는 제자의 믿음과 삶은“현재진행형”이어야 합니다.

3. 주님의 제자의 온전한 삶은 언제나 참된 것을 행하는 삶입니다.

주님 제자의 삶은 엡4:15 예수님처럼 겸손과 사랑으로 자신을 남을 위해 주며 바치는 삶입니다.

주님 제자는 주님이 보여 주셨던 그 사랑 안에서 주는 참된 삶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축구 선수 이영표씨는 어릴 때 축구에 빠진 이유가 드리블 때문이었답니다.

그러나 그가 개인적 욕심에 빠져 공을 오래 소유할수록 동료들이 기다리다 지쳐가는 것을 몰랐습니다. 시간이 지나 축구를 점점 더 알아 갈수록 축구의 기쁨은 혼자 즐기는 드리볼이 아니라, 함께 즐기는 것 즉, “나눔”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합니다.

그 후 그는 하나님께 채워 주시면 나누겠다 기도했는데, 먼저 나누기 시작하니 하나님이 채우기 시작하심을 경험했답니다. 이 선수는 소유에 집착하고 드리볼만 했던 나에게 하나님은 패스가 곧 소유요 행복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고백합니다.

온전한 신앙인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끊임없이 중단없이 주님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성공이 성공아니요, 실패가 실패 아닌 이유는 무엇입니까? 처음은 실패했지만 나중엔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성공이 성공 아닌 이유는 무엇입니까? 처음은 성공했지만 나중은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성공이 성공으로 이어진다 할 수 없고, 실패가 실패로 이어진다 할 수 없습니다.

처음 성공했기에 나중도 성공한다 할 수 없고, 처음 실패했기에 나중도 실패했다 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주님 향한 온전한 삶입니다.

성공이나 실패나 주님 향해 나가는 삶 속에 있을 때, 그 자체가 축복된 삶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온전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예수님에게까지 자라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