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07 수요기도&성경공부live | 하나님 형상 특권과 책임 | 예배양육팀 | 2021-0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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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장 : 하나님 형상 특권 책임
(창 1:24-28, 개정)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오늘날 크리스챤은 은혜 속에 있지만, 치열한 영적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은혜 중에 영적 싸움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 형상 따라 거룩하게 지음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 형상을 생각할 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되었다 합니다만, 그 의미는 단순히 외형적 형상만 말하는 것은 아니며, 더구나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우리는 눈으로 볼 수 도 없습니다. 하나님 형상은 무엇이며 형상 회복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할 수 없습니다만, 우리는 하나님 형상에 따른 우리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1, 사람의 창조는 다른 피조물과 다른 특별함이 있습니다. 창1:24-25에 다른 동물은 각기 종류대로 만드셨지만, 사람은‘하나님 형상’을 따라 하나님 모양대로 만드셨습니다. 이것이 인간 창조의 중요하고 특별한 점입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 형상이 담겨져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과 인간이 인격적 교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인격적 교제는 예배 기도 찬송을 통해 은혜 구원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다른 창조물과 다르며, 그렇기에 우리의 정체성 즉 인간됨은 하나님 형상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2.우리는 하나님 형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하나님 형상과 모양의 뜻은“창1:26”에 나옵니다. ‘형상’ 히브리어‘צֶלֶם첼렘’로, 새기도 갈고 닦다 어근에서 유래 되었고, ‘모양’ 히브리어‘דְּמוּת데무트’로 비슷하다는 의미입니다. 두 단어를 조합하면, 인간은“하나님을 드러내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형상과 모양은 구약(창5:1,9:6)과 신약(고전11:7) 모두 사용되었기에 뜻은 큰 차이 없지만, 두 단어를 사용한 것은 다른 뜻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과 닮은 꼴을 강조하는 반복적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은 모두 존귀한 존재입니다. 타락 이전 아담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었던 근본적 이유는 하나님 형상 따라 지음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타락 이후 인간은 하나님 형상이 남아 있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 형상이 드러나지 않는 죄된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 닮은 꼴이 무엇인지 성찰해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 모양과 비슷한 것이 깊이 새겨져 있으므로 우리는 막 살아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사도 바울은 골3:9-10에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으로 살아야 하고, 엡4:24에 그 중에 중요한 것은‘거룩함’이라 설교합니다. 이것이 우리 안에 회복해야 할 하나님 형상이며, 하나님 형상을 회복되면 이웃과 관계 개선을 비롯하여 하나님 품성, 영성으로 구별된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3.크리스챤은 책임과 특권이 있습니다. 오늘날 몇몇 교회가 혐오 대상이 되기도 하고, 교회 안에서 조차 혐오 분위기가 있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안에“거룩함”이 상실되었기 때문입니다. 거룩함은 구별됨, 세상과 구별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인간 안에 새겨진 하나님 형상을 회복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골3:10) 그런 능력도 받았습니다.(엡4:24,5:1)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형상 따라 거룩하게 살아가야 할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성도여러분 하나님 형상 닮아, 거룩해지기를 더욱 사모하기 바랍니다. 오늘날 죄된 세상에서, 많은 유혹과 미혹을 받고 있습니다만, 그 때마다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는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받은 거룩한 존재임을 확인하고, 하나님 말씀 따라 아름다운 성품이 드러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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