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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기본 진리 운영자 200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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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deam.onmam.com/bbs/bbsView/65/636377


기본중의 기본. 세계적인 성경 강해자, 존 스토트의 역작이다.

기독교에 대해서 그릇된 생각과 편견으로 말도 안되게 반대 하는 사람들 도 이 책을 본다면 아무말 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성앞에서,,,

우리는 완전한 죄인일수 밖에 없고 그 결과로 하나님과 단절되고

천국문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지만. 기독교의 중심인 십자가는

그 모든 단절을 깨고,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셨다.

 이제 우리는 대가 지불해야한다.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복'의 의미만이 아니다. 참 제자로 살기위해서, 비용 계산하고 choice하는 것이다. 참된 삶을 살기위한 과정 가운데 있다.

파이팅하자.

 

-올바른 접근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 말씀하셨다, 행동하셨다.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행사하신 이 3가지 진술은 성경의 신앙을 요약한 것이다.

*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은 인간의 지혜(이성)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계시)을 통해서이다. 과학과 종교간의 논쟁 중 대부분은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생긴다. 과학적 방법은 대개 종교영역에는 부적합하다. 과학지식은 관찰과 실험을 통해 발전한다. 그것은 육체적 오관에 의해 제공되는 자료에는 잘 들어맞는다. 그러나 형이상학적인 것에 접근할 때에는 유용한 자료가 없다. 하나님은 오늘날 볼 수도, 만질 수도, 들을 수도 없다.

* 하나님께서 행하셨다. 사람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애굽의 종살이나 바벨론의 포로생활로부터의 구원이 아니라, 바로 죄로부터의 구원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가 오신 주된 이유이다.

* 인간의 응답. 지적으로 공정하게 예수를 연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도덕적 중립을 유지하면서 예수를 연구할 수는 없다. 우리는 본색을 드러내야 한다. 지적인 겁과 도덕적인 겁이 연합하여 우리를 주저하게 만든다. 우리가 발견하지 못하는 것은 찾지 않기 때문이고, 찾지 않는 것은 발견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I.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그의 가르침(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이며 길, 진리, 생명이다)이 자기 중심성을 지닌데 반해, 그의 행동은 역설적이다. 자기 중심성을 지닌 것이 난처할 정도였다. 생각에 있어서는 자신을 첫째에 두었지만 행동에 있어서는 자신을 마지막에 두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이 만인의 주임을 알았지만 만인의 종이 되었다. 

그리스도의 기적들은 이기적으로나 무분별하게 행해진 일이 없었다. 과시하거나 복종을 강요하려는 것이 결코 아니었다. 그것들은 단순한 물리적 능력의 표현이 아니라 도덕적 권위의 실증이 되었다. 사실상 그것들은 행동으로 이루어진 예수님의 비유였고, 그의 주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

예수님은 이기심이 없었으므로 죄가 없었다. 이기심 없음이 바로 사랑이다.  

 

II. 인간의 상태

 

19세기에는 자유적 낙관주의가 번창했다. 그때는 대부분 인간의 본성은 근본적으로 선하며 악은 무지와 나쁜 환경에서 생기므로, 교육과 사회개혁을 통해 행복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었다. 서구세계에서는 교육기회가 급속히 증가되었고 복지국가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세계대전, 국제분쟁, 정치적 탄압, 인종차별, 폭력과 범죄 증가 등을 낳은 잔인함으로 인해, 사람들은 인간의 마음 속에 이기심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소위 '문명화된' 사회에서 당연시되는 것들 중 대부분이 인간의 죄를 가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법이 생긴 이유이기도 하다.

죄란 소극적 의미로는 '결함'이고 적극적 의미로는 '위반'이다. 죄의 결과는 다음과 3가지로 요약된다. 

* 하나님으로부터의 단절. 인간 존재의 고귀함에 대한 주장은, 그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고 따라서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죄는 필연적으로 분리를 가져오는데 이 분리란 '사망', 즉 영적 사망이요, 유일한 생명의 근원인 하나님으로부터의 단절을 의미한다.

* 자기에의 속박. 우리의 이상은 높지만 의지는 약하다. 선한 삶을 살기 원하지만 자기 중심이라는 사슬에 묶여 갇혀있다. 우리가 아무리 자유롭다고 떠벌려도 실제로는 종이다. 우리에게는 강의가 필요없다. 구주가 필요하다. 인간이 필요로하는 것은 충고가 아니라 힘이다. 영적인 힘, 자신을 스스로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힘이다.

* 다른 사람들과의 갈등. 대부분의 싸움은 오해에서 시작된다. 그 오해는 상대방의 관점을 옳게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온다. 먼저 자신을 비판적으로 살피고, 다음에 상대편을 관대하게 살핀다면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시야는 일방적이다. 그래서 자신의 미덕과 남의 악덕을 과장한다. 만약, 자기주장의 자세가 자기희생의 자세로 바뀔 수만 있다면 갈등은 끝이 날 것이다. 이 자기희생을 성경에서는 '사랑'이라고 부른다. 죄는 소유하려 하는데 반해, 사랑은 나누어주려 한다.

 

III.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

 

십자가(그리스도의 희생의 죽음)의 도전은 20세기에도 1세기에서처럼 편안하지 않다. 그것은 이전처럼 오늘날에도 적용된다. 아마 복종하고, 대항하지 않으며, 불의한 고난을 참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이 명령보다 우리 본능에 반대되는 것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한 다음, 점진적으로 자기중심이라는 굴레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다른 사람들과 화목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인간의 본성이 과연 변화할 수 있을까? 성경은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강력하게 선포한다. 이것은 복음의 영광이 하는 일이다. 이 엄청난 내적 변화를 이루게 하는 것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다. 성경은 우리 본래의 자기중심적 본성인 '육체'와 '성령'의 투쟁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살려고 애를 쓰는 것 만으로는 안된다. 예수님이 그의 영을 통해 우리 안에 들어와 사셔야 한다. 나에게 햄릿을 보여주며 이와 같은 희곡을 써보라고 해 봤자 소용없는 일이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삶을 보여주며 예수님처럼 살라고 해도 소용없다. 그러나 셰익스피어의 재능이 나에게 들어와 거한다면 나도 그런 희곡을 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예수님의 영이 내게 들어와 거하신다면 그때는 나도 그런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IV. 인간이 해야 할 일

 

기독교 신앙이란 단순히 일련의 제안에 대해 수동적으로 동의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다.

저자는 개인적 결단이 필요함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경험을 소개한다. 다음은 10대 후반이었을때 자신의 일기에 기록된 내용이다.

 

"어제는 참으로 중대한 날이었다..... 이제까지 그리스도께서는 밖에 계셨었다. 나는 그리스도께 전적인 지배권을 드리는 대신 그저 나를 인도해달라고만 구했었다. 보라, 그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고 계신다. 나는 그의 음성을 들었고, 이제 그는 내 집안으로 들어오셨다. 그는 내 집을 깨끗하게 하였고, 이제는 내 집안에서 다스리신다..... 온종일 엄청나고 새로운 기쁨을 느꼈다. 그것은 세상과 평화하는 기쁨이요,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 있다는 것은, 우리의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 수 있다. 우리는 영적 생명을 가진 것에 대한 증거를 자신 안에서 찾아 헤매지 말고, 위로, 밖으로, 멀리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에서 찾아야 한다. 우리가 영생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것은 외람된 행위가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은 교만이 아니라 겸손이요, 뻔뻔스러움이 아니라 지혜이다.

가정에서나 친구들 사이에서 또는 일터에서, 견실하고 정직하며 겸손하고 사랑을 나누어 주는 등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살면서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려고 애써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엄연한 책임이다. 성경은 우리가 이러한 실제적인 책임을 피하여 신비주의, 수도원, 또는 세상과 단절된 어떤 그리스도인의 교제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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