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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4 임마누엘의 신앙(다니엘3:13-28절) 242/301장 나양채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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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다니엘3:13-28절 개역개정

13.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말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이르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한다 하니 사실이냐

15.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16.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19.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24.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임마누엘의 신앙

                                      (다니엘3:13-28) 242/301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금 신상 앞에 절하지 않으면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겠다는 위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죽음을 선택하면서까지 타협하지 않는 신앙 때문에 결박된 채 불구덩이 속에 던져집니다. 너무도 멀쩡한 그들을 보고 왕은 그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그들을 더욱 높입니다. 임마누엘의 신앙은 온갖 핍박과 회유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주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게 합니다.

 

1)느브갓네살의 회유와 위협에 대한 다니엘의 세 친구들의 신앙고백은 무엇이었습니까?(17)

2)풀무불에서도 살아나온 이들을 보고 느브갓네살은 무엇을 합니까?(28)

 

나보다 훨씬 강한 사람이 옆에 있으면 그 사람이 함께 있다는 한 가지 이유 때문에 마음이 든든해지고 없던 힘도 생깁니다.

우리에게는 삶의 어두운 골짜기에서 만날 수 있는 그 어떤 악한 것보다 강한 힘을 가지신 우리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담대한 신앙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왕의 신상 앞에서 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붙잡혔지만 분기충천(憤氣衝天)한 왕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합니다. 이들을 이토록 용기 있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그들 마음 중심에 있는 하나님을 향한 견고한 신앙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타협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았기에 왕에게 절하는 것을 대체할 방도를 찾는 어떤 시도도 하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의 양보를 얻어내면 그에 상응하는 양보를 해야 하는 법이데, 신앙양심에 어긋나는 일은 사전에 차단해 버립니다.

순수한 신앙을 지키려는 강한 용기는 우리의 신아뿐만 아니라, 거룩한 삶도 지킬 수 있습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자, 이번에는 하나님이 다니엘의 친구들을 위해 일하실 차례가 되었습니다. 설령 하나님이 자신들을 불구덩이에서 구원해주시지 않아도 믿음을 버리지 않겠다고 목숨을 건 이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실 리 없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길을 선택하고 나선 우리를 절대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세 친구들이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간 결과로 비록 더 뜨거운 풀무불을 맛보았지만, 오히려 두려움과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역시 함께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아무리 오래하고 성경을 잘 알아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 잘 믿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연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되지 않을 때 온갖 의문이 생기고, 상황이 우리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도 하지만 감정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면 평생 절망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반면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마음의 시선을 고정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소망과 평안으로 가득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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