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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7 피난처이신 하나님(시편46편1-11절)342/70장 나양채 201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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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시편461-11절 개역개정

1.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4.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7.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8.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9.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피난처이신 하나님

                              (시편461-11)342/70

 

인생에 재앙과 같은 환란이 찾아오면 사람은 걱정하며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두려울수록 피난처시오 힘이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두려움을 떨어내기 어려울 때는 먼저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고 지금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보호하신다는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회복된 믿음은 안정과 함께 올바른 판단으로 잃어버린 기쁨을 되찾아줍니다.

 

1)두려움에 휩싸이면 세상이 어떻게 보인다고 시인은 비유합니까?(2,3)

2)두려움에 갇혀 다급해질수록 어떻게 하라고 당부합니까?(10)

 

사람은 결정하는 순간에 불안을 느낍니다. 사안이 중대할수록 불안과 걱정은 더 커지고 믿음도 흔들립니다.

종교 개혁자 루터는 시편 46편을 묵상하며 믿음을 회복했고 위대한 사역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걱정과 불안 속에서 아무 것도 못하고 주저하는 자에게 본문은 위로와 용기를 주고 기쁨을 회복시킵니다.

 

두려울수록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환란 중에 피난처이시고 힘이시라는 말이 평소에는 당연하게 들립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상황이 되면 하나님을 찾는 경우가 드뭅니다. 두려움으로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땅이 변하고 바다가 요동치며 산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에서 신앙은 무력하게만 느껴지고 믿음마저 흔들립니다.

시인은 한 시내가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을 감싸며 기쁨이 회복되는 장면을 말합니다.

물이 간절한 성에 시내를 흘려보내시듯,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전인 사람(고전3:16)과 함께 하시며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고

기쁨을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보호하신다는 믿음이 확고해지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올바른 판단으로 좋은 결과를 이루어냅니다.

 

두려울수록 가만히 하나님의 뜻을 기다려야 합니다

두려움이 커지면 조급해져서 행동이 믿음을 앞서갑니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지 못하고 세상논리로 성급히 행동하려 듭니다.

하나님의 도움은 의외로 밤(어둠, 고통의 시간)에 이루어지지 않고 새벽(, 깨달음의 시간)에 이루어집니다.

고통의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과 씨름하며 믿음으로 인내해야함을 의미합니다.

인내하는 동안에도 두려움은 세상 방식이 더 빠르고 나으니 하나님의 뜻을 앞서가라고 끊임없이 재촉하며 믿음을 흔듭니다.

흔들리는 믿음은 은혜의 기억으로 다시 확고해집니다. 결국 하나님은 두려움으로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을 녹이시고

진리와 생명의 말씀으로 승리의 길을 열어줍니다.

 

부모는 자녀와 길을 나서기 전에 말합니다. 길을 잃어도 절대로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를 믿고 그 자리에서 있어. 그럼 우리가 반드시 너를 찾아낼 거야.”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생의 길을 잃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자녀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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