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QT자료

  • 홈 >
  • 드림커뮤니티 >
  • 목장QT자료
목장QT자료
191110 하나님을 믿고 자립하라(신명기26:4-15절) 575/220장 나양채 2019-10-28
  • 추천 0
  • 댓글 0
  • 조회 76

http://chdeam.onmam.com/bbs/bbsView/74/5647238

성경본문신명기26:4-15절 개역개정

4.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앞에 놓을 것이며

5.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6.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7.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8.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9.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10.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11.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12.셋째 해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네 성읍 안에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13.그리 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가 성물을 내 집에서 내어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기를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명령대로 하였사오니 내가 주의 명령을 범하지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나이다

14.내가 애곡하는 날에 이 성물을 먹지 아니하였고 부정한 몸으로 이를 떼어두지 아니하였고 죽은 자를 위하여

    이를 쓰지 아니하였고 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사오니

15.원하건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을 믿고 자립하라

                                 (신명기26:4-15) 575/220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시고 약속하신 땅으로 들이기 전에 모세를 통해 율법을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본문은 장차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소산물을 얻게 되면 그때마다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내용입니다.

예배는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소산의 맏물(첫째)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사람과 가정에 복을 주시는데, 함께 하는 이들과 즐거움을 나눌 만큼 주십니다.

 

1)하나님은 고통과 신고와 압제 속에 있던 이스라엘을 어떻게 하셨나요?(8

2)하나님에게 드려야할 토지의 소산물은 무엇인가요?(10)

 

신명기는 자립을 앞둔 자녀에게 부모가 건네는 소중한 가르침과 같습니다.

400년 넘게 종살이를 해온 백성이 하루아침에 독립해서 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자립하며

복된 삶을 살아가도록 계명을 주셨는데, ‘출애굽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결실의 맏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은혜를 기억하라

아이들은 자기 마음껏 살고 싶어서 빨리 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막상 어른이 되고 나면 삶의 무게에 짓눌려

어릴 때를 그리워합니다. 이스라엘도 애굽에서 해방되어 기뻐했지만 고단한 광야의 현실은 해방의 감격을 잊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누리는 감동보다 애굽의 종으로 가마에서 고기를 먹다 죽는 것이 낫다고 여겼습니다(16:3).

말씀대로 사는 것이 옳은 줄 알지만 고단한 현실을 생각하면 먹고사는 것이 우선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은혜가 증발된 삶에는 활력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고통스런 종살이에서 구원받았던 때의 감격을 잊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절망을 느끼며 신앙보다 세상(사람)에 의지하고 싶어질 때, 먼저 어려움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은혜의 기억은 믿음을 회복시키고 어떤 어려움에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맏물(소중한 것)을 드리라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살게 되면 종살이할 때와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이제는 거두는 대로 다 내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맏물을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맏물은 순서의 처음, 가치의 처음을 의미합니다. 둘 다 소중합니다. 소중한 것을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은 세상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움직이며,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이루어지는 것이 없습니다(127:1). 이러한 진리를 잊고서 자기 능력으로 된 것처럼 착각하는 순간 욕심에 이끌려 살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많은 것을 받았지만 주신 뜻에는 관심이 없고 받은 것에만 마음을 둔다면 언제든 그것에게

종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욕심에 흔들리며 세상에 매몰되지 않고 바로 서길 바라시고, 받은 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즐겁게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에게 참된 행복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91117 피난처이신 하나님(시편46편1-11절)342/70장 나양채 2019.11.02 0 169
다음글 191103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우는 인생(고린도전서3:10-17절)546/543장 나양채 2019.10.19 0 154